[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폭력적인 여친...

조회 수 6608 추천 수 0 2012.12.12 16:19:47

동거를 하고 있는데...감당이 안되네요.

 

박수도 양손바닥이 닿아야 짝하고 소리가 난다고는 합니다만, 말싸움의 결론이 종종 폭력으로 끝이 나니 미치겠습니다.

 

언성이 높아지다가 화가 감당이 안되면 핸드폰등등 자신의 손에 걸리는 물건을 저를 향에 던지는 것은 다반사고

 

마시던 물컵의 물을 끼얹는다든지 뺨을 때린다든지 주먹을 휘두르고 그럽니다.

 

정말 미치겠네요.

 

여자가 때리면 얼마나 때리겠냐 여자가 때리는데 맞으면 얼마나 아프겠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안 맞아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아니 여자가 폭력을 휘드르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매우 아픕니다.

 

약한 주먹이라도 잘못 맞으면 코 부러지고 눈 맞으면 눈 멍듭니다.

 

물건에 맞으면 찢어지고 상처납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타격인 것이...  부서진 물건에 대한 복구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드는 비용....

 

 

제 생각이 틀렸을지도 모릅니다만 분명 말싸움의 과정에서 제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제가 잘못한 것도  있을 겁니다만....

 

하지만 폭력을 휘두르는 순간 그 폭력을 휘두른 사람이 그 전에 가지고 있던 상황에 대한 정당성과 유리함은 

 

말짱 도루묵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남자 여자를 떠나서 다 똑같다고 봐야 하는 것인데....

 

 

 

 

 

에휴... 그냥 지나가는 넋두리라고 생각해주세요.

 

이런 얘기 어디다가 하소연해야하나 하다가 헝글게시판이 생각나서 끄적거려봅니다.

 

저는 맞는 것도 때리는 것도 극도로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런 폭력도 당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냥 스스로에게 그냥 넘어갈려고 하는 버룻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아래 상대방의 행동의 타당성에 대한 그 유효 범위를 어디까지 둬야 할지를 말이죠.

 

하지만 그래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제 여친을 비롯해 몇몇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이제는 알게 되었는데,

 

자신의 폭력성에 대해 많은 정당성을 부여하고 설명하며 스스로에게 매우 관대하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폭력을 목숨걸고 휘두르고 죽일 각오로 덤빕니다.

 

상대가 반항하면 거기에 맞춰 더 타오르고 날뛰더랍니다.

 

누군 때릴 능력이 없어서 주먹을 휘두르지 않는걸까요.

 

누군 성격 없고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일까요.

 

그냥...  같이 날뛰면 나도 아프도 당신도 아프고, 한대라도 잘 못 맞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고

 

불에 불로 맞서면 모든 것이 끝장 날 것을 알고 있기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도 잃을 것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내 스스로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것이기에 그냥 있을 뿐인데.... 내가 인간이기에 이런 것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이기에 가만히 있을 뿐인데....

 

그리고 여기에 타인과 다른 한가지를 말하자면,

 

이런 상황을 당신으로 인해 겪으면서도 몸과 마음 다 피멍이 들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당신을 사랑하기에..... 당신을 때리지 못하는 겁니다.

 

엮인글 :

꼬털

2012.12.12 16:24:53
*.118.86.72

전 여자들이 깔깔 웃으면서 손바닥으로 찰싹찰싹 때리는것도 눈물 찔끔나게 아프던데..
성별을 떠나서 폭력은 금지라고 생각해요..

조정암

2012.12.12 16:27:36
*.36.141.68

남여관계를 머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힘드시겠네요..

힘내시고 현명하게 하시길...

다른생각

2012.12.12 16:25:32
*.54.32.111

추천
1
비추천
0
일단, 여자던 남자던 성별을 떠나 폭력은 어떠한경우에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는 시도해 보셨는지요 ? 폭력에 대해서.

심야너굴

2012.12.12 17:08:23
*.92.147.189

저는 스무살이 넘어서 타인의 신체에 손을 대는 사람은 상종안합니다.

남녀를 떠나 폭력은 절대로 용인될 수 없습니다.

평일보더

2012.12.12 17:08:22
*.38.169.158

전 남자나 여자나.... 폭력을 행사하면 바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폭력... 이건 고쳐지지도 않고.... 한번 처음이 힘든거 입니다.
한번이 두번...두번...세번... 예전에 여친한테 그냥 별거 아닌걸로 싸우다가
싸다구 맞고 그냥 그자리에 끝내자 하고 돌아 섰습니다.
아무리 화가나고 미쳐버리겠어도 폭력은 안됩니다.

oneluv13

2012.12.12 16:34:51
*.99.203.184

이.. 이건 아닌데...
잘못된 사람을 만나고 계시네...

본인의 창창한 앞날을 위해 좀더 고민을 해보시길~~

까칠남

2012.12.12 16:35:44
*.198.21.245

폭력은 아니라봅니다..

많이 생각해보시고 대화도해보셨겠지만.. 고쳐지지않는다면.... ;;

구르는꿀떡곰

2012.12.12 16:38:39
*.253.82.243

마눌님이 장난치다가 때려도 아프던데... 이런상황이면 대화를 잘해보시고

고쳐지지않으면... 잘 생각해보셔야죠.. 아직 결혼한것도 아니고 서로 앞날이 창창하니까요...

쭌~☆☆

2012.12.12 16:40:20
*.239.217.33

아무리 좋아해도 폭력은 아니라 보고요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결정을 해보시는게 좋을듯하내요

정말로 고처지지 않는다면 끝내는게 답입니다.

코피한잔

2012.12.12 16:47:21
*.43.230.241

안녕하세요으로 사연 보내보심이...

똥덩어리다

2012.12.12 16:50:19
*.220.130.155

22222222222222222

코피한잔

2012.12.12 16:58:17
*.43.230.241

닉네임으로 디스하네유 ㅠㅡㅠ

켁보더

2012.12.12 16:52:43
*.204.93.167

바람펴서 걸린것도 아니고.. 말싸움이 폭력까지 간다면..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번 폭력을 행사 했다면 신고할 듯 합니다. 결혼한것도 아니고..

평일보더

2012.12.12 16:56:23
*.38.169.158

전 남자나 여자나.... 폭력을 행사하면 바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폭력... 이건 고쳐지지도 않고.... 한번 처음이 힘든거 입니다.
한번이 두번...두번...세번... 예전에 여친한테 그냥 별거 아닌걸로 싸우다가
싸다구 맞고 그냥 그자리에 끝내자 하고 돌아 섰습니다.
아무리 화가나고 미쳐버리겠어도 폭력은 안됩니다.

공감..

2012.12.12 16:59:16
*.208.104.52

공감갑니다...
저는 남자로 여친이아닌 누나가 아주 폭력적입니다.
정말 스물 후반 나이까지 살도록 남동생 얼굴한번 주먹질 안해봣습니다 ( 방문 창문 벽 구멍은 내봣어도/ 타인과 싸울땐 예외 ) 특히 누나역시 말이죠.
그런데 제 누나는 굉장히 폭력적입니다 누어있는 얼굴을 발로 차질않나.. 다리미 던져서 피도나고... 암튼... 그래도 전 때린적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유심히 관찰해본 결과 이런 사람은 안고쳐져요... 사소한 말싸움에도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집어던지고 깨고... 안고쳐져요.. 그냥 헤어지세요... 진심입니다. 한번은 누나끼리 싸우다가 다른 누나가 때리니까 칼들고 오더이다...
폭력적인 사람은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의 화를 주체 못하는것은 내면에 쌓인게 많고 항상 불만이 많지요..
아무리 평소에 사랑스럽고 한들 뭐합니까.. 극한상황에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 폭행하는 사람이라면 그건 사랑이 아니죠.
헤어지세요.. 진심입니다.

더블푸쉬

2012.12.12 16:57:36
*.97.240.182

헐..폭력은 아니라는 생각이..

자연사랑74

2012.12.12 17:03:22
*.197.236.161

어느누구도 사람을 때릴 정당성은 없는건데.............

옆집아저씨_996766

2012.12.12 17:04:58
*.131.233.77

어떤 경우든 폭력에 대한 정당화는 없다는 것이..

개진상임

2012.12.12 17:09:20
*.33.105.250

일단 떨어져 계셔보세요 폭력 남자든 여자든 그건아니라고봅니다
그리고 절대 여자는 때리지마세요 여자는 물론 어린이 애기 할것없
손지검하면 안됨니다 옆에없을때 이사람이 얼마나 나에게 소중한사람인지
알아야합니다 헤어지면다들그러죠 있을때 잘할껄....하고
여자분도 남자분도 지칠때로 지쳐있을꺼같은데
일단 두분 서로 각자 생각할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래도 아니다싶으면
헤어지세요<< 농담아님니다 사랑하면 폭력이 나올수가 없는데
여자친구분께서는 아직 남자분을 사랑안하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사랑이 식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좋은쪽으로 해결해볼려해도 상대가 받아줄생각과 들어줄생각을 안하면 참 답답하죠
잘해결되시길 바랄께요

1234

2012.12.12 17:39:04
*.79.92.166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쉽게 고쳐질 수 없다는 것은 다들 아실 거에요.
이성적인 상태에서야 그것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지만, 폭력을 행사하는 순간엔 이미 이성적인 상태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폭력의 피해자도 그 상황에 길들여진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이없지만, 사랑하니까 참습니다.
다음에는 폭력의 부당성과 피해의 심각성을 상대방에게 설득하려고 노력하지만, 폭력이 벌어졌을 때는 여전히 희망을 갖고 참습니다.
그러다가..시간이 흐르면,
내가 맞을 짓을 해서 맞은 거라고 자신을 위로하고, 합리화 시키기 시작합니다.
폭력적이지만 않으면 모든게 사랑스럽고, 그렇게 좋은 사람일 수가 없다고 하면서...

폭력을 참아내는 것이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상대방이 폭력을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것이 사랑이에요.

야옹이냐옹

2012.12.12 17:37:29
*.218.235.4

마지막 두줄에 마음이 울컥하네요 ㅠㅠ 더 이상 마음이 아프지 않길 바래봅니다

보더동동

2012.12.12 18:00:29
*.152.234.151

저두 예전 여친이 폭력적이라 멍도 많이
들었었죠 ㅠㅠ 특히 술 마시면 ㅠㅠ

헤어지니 편합니다 ㅎㅎ

짱쿠마

2012.12.12 18:03:27
*.125.200.5

헤어지세요 ..제생각엔 남자분이 점점 폭력에 갈들여져가는것 같습니다. 더 심각해지기전에 나오셧으면 합니다.

nus

2012.12.12 18:15:08
*.130.87.106

아...ㅠㅠ...마지막 두줄에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이런 분이 좋은 분 만나셔야 하는데...

세준아빠

2012.12.12 18:59:44
*.50.21.22

폭력에 길들여져서 나중에 더 큰 후회하시기 전에 헤어지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헤어짐을 전제로 마지막 한번 기회를 주고 대화해 보심이...... 심리 치료도 한 방법이구요.

쯔쯔

2012.12.12 20:36:44
*.63.42.215

모든건 님이 자초한겁니다.

헤어지시던지 감당하면서 사시던지 하세요....

애초에 저런짓 시작할때부터 단속 못한 님 책임이니까요..

여기와서 하소연할것 없습니다.

막말로 님이 그여자보다 힘이없어서 맞는건 아니잖아요?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딱 세번만 말한뒤에 계속 그러면

턱잡고 뺨따구를 한 30대만 후려갈겨 버리세요...

살려달라는 소리 나올때까지요...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소리. 괜히 나온거 아닙니다.

우리가누구

2012.12.12 20:59:45
*.167.254.79

애교에서 폭력으로 변한다는 것은 피해자의 절대적인 생각이라고 합니다.
같은 힘의 같은 부위를 때려도 누가 때리르냐에 따라서 애교와 폭력으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의 글쓴이님의 여친분께서 애교로 터치를 하셨겠지만, 여친분의 감정이 조절되지 않으시면 애교에서 폭력으로 변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윗분들처럼 폭력은 어떠한 해결책이 될 수도 없고 납득도 될 수 없으며, 용인도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의 피해가 글쓴이님의 사랑보다 크다면 남녀관계에서 왈가왈부 할 수는 없지만, 글쓴이님의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글쓴이님은 폭력의 피해보다 사랑이 크다고 생각하시기에 헤어지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대학시절 여자친구와 동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연애초기 없으면 잠도 못잘 정도로 사랑했지만, 같이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점점 편해지다 보니, 서로가 넘어야할 선을 넘어버리게 되고 그에따라 막말과 서로에 대해 상처를 주기 쉬웠습니다. 그에 처방으로 일주일간 서로 떨어져 지내다보니 서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고 예전보다 더욱 아까기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헤어져있다는건 함정.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는걸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여튼, 비록 아무것도 모르는 저이지만, 저의 경험에 따르면 며칠간 떨어저 지내시면서 상대를 그리워 해보는 것도 나아질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같이있고 편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봤습니다. 폭력은 선천성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여자친구의 행동에 글쓴이님도 폭력을 학습하셔서 감정조절에 실패하여 여친분을 폭행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글쓴이님의 마음가는대로, 생각대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폭력은 학습됩니다. 절대 행하시면 안된답니다.

예쁜 사랑하세요.

스팀데크

2012.12.12 21:20:39
*.234.203.69

이런건 성격장애 중에 하나입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시킬 자신없으면 헤어지세요.
나중에는 님 심신도 만신창이가 될지도 몰라요.
정말 그냥 고쳐지는게 아니거든요.

뇽가리

2012.12.12 22:08:15
*.140.188.138

안고쳐집니다 평생 감당할 자신 없으시면 이만...

내꺼영

2012.12.12 22:00:21
*.178.212.141

헤어지세요...

김정훈_782371

2012.12.12 23:20:18
*.32.48.137

아 걱정이.......

안녕하세요(^^)/

2012.12.12 23:19:53
*.52.44.65

와이프가 폭력을 행사해도 차마 와이프를 때릴수 없어 그 폭력을 방치한 결과가 '매맞는 남편'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동거라 다행이라고 봅니다.

희망같은 거 가지지 마시고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NARUTORSTEIN

2012.12.13 09:03:07
*.105.9.161

왜 계속 살죠?

셰퍼드

2012.12.13 16:05:34
*.169.148.222

예전 제 여친 생각나네요...
천안출신인데 취업 때문에 서울와서 혼자 자취하던 친구인데...
서울에 친구도 없다보니 저에게만 의지하게되고, 저는 재 개인시간이 없어지고..
서로 스트레스 쌓이고..서로 짜증 늘어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이친구가 저에게 욕설과 손찌검을 시작하더군요..
헤어지자 하니..락스먹고 죽겠다며..꿀꺽꿀꺽..오밤중에 응급실도 댕겨와 봤고..
이러다 얘 죽겠다라는 심정으로 2년을 더 만났습니다..

근데 정말 재가 죽겠더라구요...정말 큰맘먹고 딱잘라 헤어지고...전화번호 바꾸고...둘사이 관계된 모든사람에게 이 사실 다 알리고 도움청해..겨우 관계 끊었습니다...그래도 한 1년간 연락이 오더군요..울고 불고 짜고 빌고..안되면 욕하고..저희 부모님 쌍욕까지 하더군요..
그 기간 지나고 나니..정말 행복합니다..행복합디다..세상이 아름다워보이더군요..

매 맞는 남편..이 친구 만나기 전까지 절대 이해 못하고...'못난놈들'이라고 생각했는데...이해가 됩니다..됟디다..

절대 사랑이니까, 사랑하니까..참는거 안됩니다...폭행 후 정말 미안하도 잘못했다..하지만..절대 안고쳐지는거 님이 더 잘 아실거에요..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절대..

냉정하게 딱 자르시고..주위 분들께 창피하시더라도..이 사실 알리시고..도움 받으세요..냉정해 지셔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8273
220718 여자에게 소개팅 해주고 욕먹은썰. [21] 이팀장 2014-01-24   6696
220717 검소하고 성격좋은여자는 인기가 좋네요. [13] 123 2014-09-05   6692
220716 스키장 혼자가려고 하는데 좀 이상한가요?? [70] 어쩌지ㅠ 2015-12-02 1 6689
220715 갤럭시 노트2 블루투스 페어링 끊김 현상... [2] 레브가스  2014-09-30   6683
220714 예상 못한 펀치의 궤적.. [4] guycool 2021-12-24   6663
220713 베어스 타운 역주행사고 영상 [40] 소이망 2022-01-22 1 6662
220712 액션캠 사고 싶어하시는 분들 보세요. [19] 유정식 2014-12-18 5 6655
220711 보드타고 운전하면 안졸리세요? [51] amocat 2021-01-04 6 6646
220710 (나눔) 데크 한장 나눌까 합니다. file [189] warp 2015-03-15 113 6624
220709 어제 30살되었어요. file [9] 용블리 2015-06-14   6622
220708 하이네켄 5tardium 잠실 오늘 오신분 계세요 !? file [10] 화이트싼도 2014-09-28   6615
220707 YG 오크밸리 인수 ㄷㅈㄷㄷ file [16] 개스피드 2018-10-17 1 6613
» 폭력적인 여친... [34] 행인 2012-12-12   6608
220705 선톡안하는 여자, 이 여자의 심리가 궁금하다 [31] 너굴찡 2017-01-18   6606
220704 아...망했어요..ㅜ0ㅜ file [18] 탱슈슝 2015-04-22   6606
220703 헝글내 심천지 리스트 제보 [36] 크랙켈리 2023-04-20 108 6603
220702 혹시.. file [51] 에메넴 2014-10-14 3 6600
220701 겨가파 후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27] 최대리 2011-04-18   6595
220700 속옷 인증 file [7] 스리슬턴 2016-10-16 8 6592
220699 가벼운 엉덩이~♡ file [32] 에메넴 2015-12-04   6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