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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어제 퇴근하고 4시 40분쯤..? 갔는데 4시까지라며 못한다고 하셔서 ㅠㅠ
투표시간 아침6시부터 오후 4시! 다시한번 확!to the 인!하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는 아니고 알람 울리고 5분있다 일어나서 눈 비비면서 두꺼운 패딩 하나 걸치고 집 나서서 투표소로 ㄱㄱ~
투표소 갔더니 선거위원(?)님들 아침부터 앉아서 수고하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저보고 '젊은 사람이 아침일찍부터 왔네~' 하시면서 '이렇게 일찍온 사람은 사탕 하나 줘야하는데 사탕이 다 떨어졌네..'이러셔서ㅋㅋ
왠지 저두 기분 좋아져서 웃으면서 '아니에요~^^'하고 투표하고 안녕히계세요~하고 나왔답니다..
진짜 민주시민이 된 듯한 기분들어서 왠지 뿌듯해하면서 랄라라~집으로 돌아왔어요ㅋㅋ 아침부터 반갑게 맞이해준 선거위원님들 감사해요 꾸벅!
제 표가 사표가 안 됐으면...>.<
이제 씻고 출근준뷔해오ㅑ쥬ㅣ................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