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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혼자 야간땡보딩하고 왔습니다.
퇴근하고 곤쟘가니 6시30분~
차에서 내려 부츠갈아신고 데크 빼는데 제차옆에 다른차가 주차를 하더군요.
아저씨 "보드 잘타시나봐요. 혼자서 오시게~"
"네, 보드는 혼자타는거잖아요."
아저씨 "즐겁게 타세요"
전혀 민망하지 않았죠. 오히려 역시 난 열혈보더야~~ 라고 속으로 곱씹으며 슬롭으로 궈궈~
첨으로 넓은 리프트를 혼자 타보기도 하고 노래도 흥얼거리고 사람들 타는것도 구경하고
데크 달고 리프트에서 내릴땐, 옆사람 잡고 내리기도 하고 혼자 초코바까먹기도 하고,
내자세가 어쨌든 혼!자!
나름 괜츄하더군요, 음헤헤
말많고 시끄러운 저에게 잠시나마 입을 쉬게 해주는 공간~!!!
부작용은 혼자 빠르게 타다보니 금방지치더라구요~ 당떨어지지않게 초코바필수인것 같아요.
그럼 모두 안전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