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성의 담보로 필요한게 이해관계가 없는 3자 이죠. 정치에서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려면 정치에 완전하게 무관심한 사람 이거나 이해관계가 없는 외국인 이거나. 그런데 무관심한 사람이나 외국인 거짓과 사실을 가릴 안목을 갖기가 어렵죠. 관심이 있어어 그쪽에 대한 전문성이나 통찰력이 길러지죠. 그래서 객관성이 아닌 진영싸움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뭔가 이런 싸움에 심판자, 조정자가 필요하긴 합니다. 어떤 사건에 대해 사실이 나오면 사건을 저지른 쪽에서 어물쩡 넘어가기위해 거짓을 사실처럼 포장해서 여기저기 뿌려버리면 우린 사실만 가려서 주어야하는 고생을 해야하죠. 사실을 가릴수 있는 안목과 정보력이 부족해서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버리게 되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