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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적당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정말 말이 많이 나오네요
전 우선 담배, 셔틀내 취식 반대하는 편입니다

제 글 보고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다 다들 너같지 않다 라는 생각을 갖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반응하는건 아닙니다

셔틀내 취식.
두세시간 가는 내내 음식먹는 한두사람때문에 그 음식냄새 맡으면서 가야되겠습니까?
뭐 괜찮다고 하는 분들의 반응을 보면 그정도 냄새가 어떻냐느니 그정도도 못참느냐 난 괜찮더라 인데 물론 그 음식 냄새가 어떤 사람들한텐 아무렇지 않을수 있습니다 근대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셔틀타기 오분, 십분정에 미리 오셔서 드시면 안되나요?
그정도의 매너도 없으신가요? 밖에서 드시는건 추워서 못드시나요? 아님 시간이 없어서 못드시는건가요?
음식 먹는 당신이 추워서 안에서 먹는다면 당신 하나의 이기적인 생각때문에 안에 있는 삼.사십명이 피해를 봐야되나요? 누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님 시간이 없어서 못드시는건가요? 그럼 스키장에 도착해서 드시면 안되나요? 보드타러 바로 가야되서 못드시나요? 그거 또한 이기적인 생각아닌가요?

다음으로 담배
리프트내 흡연하시는분들
그거 좀 내려서 흡연구역에서 피면 어디가 덧나나요? 그렇게 오분 아껴서 한번 더 타시게요? 이런 이기적인 생각으로 뒤에서 피하지도 못하고 담배연기 맡는 사람들은요
뭐 지나가는 이야기 들어보니 난 담배연기 아무렇지도 않더라 이러시는 분 계신데
전 담배연기만 맡으면 진저리가 나는 사람입니다
길걸어가면서 담배피는 사람들 보면 진심 욕하고 싶은거 참고 옆으로 돌아가는 사람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더불어 사는 세상 좀 이해하고 받아들여라
언제까지 저희가 피해를 받아가면서 살아야 됩니까 그쪽에서 조금만 신경쓰시면 셔틀밖에서 취식 흡연구역에서 흡연 하시면 되지 않습니까

너무 이기적이라구요? 입장바꿔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누가 이기적인건지

항상 피해를 끼치는 사람은 피해를 끼치고 피해를 받는 사람은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적어도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진 마십시요
엮인글 :

캠페인

2012.12.14 14:11:27
*.108.47.28

그렇게 싫으시면 셔틀 앞에서 피켓들고 캠페인 하세요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아니면 마음편하게 자차끌고 다니시던가

얇은허벅지ㅠㅠ

2012.12.14 15:20:51
*.122.23.149

다른 30명의 사람들이 취식하는 2-3분때문에 피해를 본다면 그 2-3분이 자차를 끌고 다녀야 되는거 아닌가요?

바보마신

2012.12.14 14:17:57
*.18.67.36

이런글 자체가 이기적이라고 보여지는데요 ;;; 저만 그런건가요 ?

바보마신

2012.12.14 14:55:13
*.18.67.36

혹시라도 제 댓글보시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않좋으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해명은 해야 할거 같아서 이렇게 몇자 더 적어봅니다

물론 글쓴 내용에 대해선 상당히 공감하고 그렇게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미 이런글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예민해져 있고
누구나 다 아는내용입니다.

아무리 좋은소리도 3번이라고 했습니다
그이상은 잔소리로 들릴수 있기때문입니다.

저도 흡연자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리프트에서 담배를 펴본경험이 있습니다 딱한번 ...
초보일때고 사람도 없었고 일행들이 피우길레 그냥 같이 펴도 되는줄 알고 실수를 범했고요
그뒤로는 절대 안피웠다고 자신합니다 리프트에서 만큼은
배었으니까요 리프트에선 피우면 안된다고
또한 피우게 되도 흡연구역을 찾아서 피우는 편입니다.

또한 이번시즌부터는 왠만하면 보드를 타는동안 담배를 안피우려고 하고 있고 잘 지키고 있습니다
보드 다타고 방에 들어와서 옷갈아입고 흡연장소 가서 피는 편이고 부득이 보드를 타다가 피우게 되더라도
흡연구역에서 피우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4시간 타면서 한가치 정도 고요

그역시도 눈치가 보여서 바람이 불면 혹시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고
참는경우도 많고요

셔틀내 취식과 관련해서도
솔직히 점심식사 이후에 퇴근하고
간단하게 세면세족하고 양치질 하고 셔틀타러 가기도 빠듯 합니다.
성격상 약속시간 전엔 무조건 도착하는 편이라 조금 서두르기때문에도 있지만
셔틀 타러 가는길에 빵집에 들러가는 순간 배는 너무 고픈데
이대로 두시간을 더 버텨야 하는지 고민이기도 합니다.

12시에 중식후 셔틀을 타는 8시 까지 간단한 요기도 못하고
또 휘팍에 도착하면 10시 쯤이기에
급한 허기만 좀 어찌 해보려고
최대한 냄새가 안나는 것들로 구매를 합니다...

셔틀에 탑승하면 대략 출발 10분전이기에 눈치를 보면서 빵봉지를 열고 냄새가 나는지 부터 확인합니다 ....
안나더군요 일단 무향이에요 잘골랐습니다
오늘은 배고파서 잠도 못자고 2시간동안 셔틀 기사님이 좀더 빨리 가주길 과속을 해주길 바라지 않아도 될것같은데 ...

부시럭부시럭 소리가 납니다 .........

이것역시 민폐일까 싶어 엄지손가락 한마디 만한 빵을 4개나 샀는데 하나만 먹고 포기 합니다.

그게 지난주 였고 셔틀에서 뭔가를 먹어본건 처음이었습니다 ;;;

이번주에도 어떻게 타기 전에 먹고 탈지 생각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길바닥에 서서 뭔가를 먹는다는것도 누군가에겐 추해보이고
피해를 줄수 있으니 ....

제가쓴글도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글입니다.
제 생각위주로 썻으니까요

이미 어느정도 수습되어가는 일을
다시 제생각은요 하고 뒤늦게 개인적인 생각으로 쓰신글이라

비추천도 한거고
이기적이라고 댓글도 달았습니다

민주주의 다수결도 저는 민주주의적 공산주의라고 알고있습니다.
결국 어떻게든 다수에 의해 소수가 피해를 볼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 소수에 생각역시 다수가 한걸음만 뒤로 양보하면
소수역시도 한걸음 물러서게 되고
자기 주장만 강요하는것보단 서로 협의하고 양보하는게
서로 좋지 않나 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자유게시판이고 자유로운 생각에 글을 쓰는건 개인에 자유지만
이미 이런글들로 다들 신경이 날카로우신데

솔직히 이글 뒷북이잖아요 ?
이제 이런 내용에 글들은 토론방으로 보내버리고
강원도에 눈이 온다는데
주말 안전보딩들 하시기 바랍니다.

얇은허벅지ㅠㅠ

2012.12.14 15:20:02
*.122.23.149

네 이런분들 저도 적극 공감합니다.
제가 쓴글은 극단적인 예를 든거구요

그런데 지금까지 헝글에서 봐온 내용은 냄새가 많이나는 김밥, 가끔은 오징어에 맥주 이런걸 먹으면서 시끄럽게 떠드는 분이 계시더군요.
저도 지금까지는 그런가보다 하면서 지나가고 댓글도 안달고 왔는데
사람들 생각이 너무 하다 싶을정도 여서 그냥 몇글자 끄적여 봤습니다.

님과 같은 분들을 향해서 쓴글이 아니니, 제 글이 심했다면 사과드립니다.

132

2012.12.14 14:22:21
*.237.198.79

리프트내 흡연은 문제가 있다고보는데

셔틀내 취식은 .. 문제가 없다고봅니당

Real_VVIP

2012.12.14 14:47:23
*.217.202.138

리프트는 사방이 뻥뚫린 공간이고 셔틀은 꽉막힌 밀폐와 같은데 뭐가 더 갑갑할까요???
자극적인 냄새는 당사자는 향기로울지 몰라도 그 주변을 초토화 시킬 수 있다는거 명심하십시요

몽키D루퓌

2012.12.14 14:22:20
*.50.15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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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 그러니까 이런글좀 그만 올리자구요 ㅜㅜ 현장에서 알아서 처리합시다.

아님 누군가 리조트측에 건의해서 셔틀 출발시 셔틀내 취식 금지라고 안내방송 틀어달라고 하시던가요

얇은허벅지ㅠㅠ

2012.12.14 15:21:54
*.122.23.149

죄송합니다.
저도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밑에분 글에 어이가 없어서 그냥 몇글자 끄적여 봤습니다.

H2J

2012.12.14 14:23:01
*.32.6.20

저는 이글에 찬성 합니다

Cigar

2012.12.14 15:05:13
*.33.184.122

잠잠하더니 역시나 누군가가 또 글쓰시는군요.. 그만큼들 얘기했으면 다들 인식하고 있을텐데..

또 이래저래 분란만 일으키는거 같네요

Cigar

2012.12.14 14:30:57
*.33.184.122

잠잠하더니 역시나 누군가가 또 글쓰시는군요.. 그만큼들 얘기했으면 다들 인식하고 있을텐데..

또 이래저래 분란만 일으키는거 같네요

발업찔럿

2012.12.14 14:45:07
*.111.3.207

아지겹다ㅠㅠ

tomatogirl

2012.12.14 14:47:03
*.182.205.124

사탕이나 프링글스같은것도 안되나요?

얇은허벅지ㅠㅠ

2012.12.14 15:23:04
*.122.23.149

그런걸 의미하고 말한건 아닙니다.

제가 쓴 표현이 조금은 극단적이었지만

셔틀내에서 다른사람은 개의치 않고 냄새 많이나는 음식을 먹으면서 큰소리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
그러면서 아무렇지 않고 자신이 잘했다고 하는 사람들을 겨냥해서 쓴 소립니다.

쌩촙

2012.12.14 14:50:46
*.244.92.41

음 자라온 환경이 틀려서 그런가요....저는 워낙이시골출신이라...버스에서 그냥 서로나눠먹고 다들 아는사이들이라..

이야기 하면서 가고 그런데 익숙해져있어서그런지 담배냄새.음식냄새.땀냄새 입냄새 등등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는데...셔틀버스 타보진 않았지만...내옆에 꽃보더가 타면 더 긴장돼고 시간도 안갈듯 ㅋㅋㅋ

머 그런사람들 비하하자는뜻은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지금은 아파트라 옆집사람 얼굴도 모르고 지내지만요 저두 ㅠㅠ

슬럼프보더

2012.12.14 15:03:54
*.132.45.220

이렇게 글올릴 시간에 나가서 캠페인을 하시던가... 그런분들 보면 앞에서 말을 하시던가요.. 참지말고...
100날 글로 씨부려도 그게 그거임... 행동으로 옮기세요

얇은허벅지ㅠㅠ

2012.12.14 15:24:53
*.122.23.149

저와 같이 셔틀을 타신분들 중에는 그런분들이 없어서 말을 못했네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있는지 몰랐네요

헝글에서 보니
그렇게 먹으면서 자신이 잘하고 있으니 니가 참으면서 가라 이런 식의 사람들때문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을 끄적여봤습니다

보리소리콩무츠

2012.12.14 15:10:49
*.196.99.172

담배연기는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행동이라 절대 용납못하지만...배고픈 사람들 뭐 먹는거에는 좀 관대해지네요~~
가끔 좌석버스타면 할머니들 옥수수나 고구마도 드시고~배고픈 직장인들 퇴근후에 버스에서 과자나 빵도 드시는데...급하게 나온 사람들 셔틀에서 뭐 먹는거는 그냥 좋은 맘으로 이해되더라구여...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기합리화는 아니구여 저는 셔틀을 탄적도 없구~~ 담배도 안핍니다..ㅎ)

얇은허벅지ㅠㅠ

2012.12.14 15:27:06
*.122.23.149

아.... 물론 빵이나 과자 이런류를 생각하고 말씀드린게 아니었습니다.
전에 보니 김밥, 오징어, 맥주 이런걸 드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당연히 시간이 없고 배가 고프시면 빵은 드실수 있으시죠
그런데 다같이 가는 셔틀내에서 자신들의 기분을 내고자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겨냥해서 쓴 소리입니다.

테란

2012.12.14 15:15:06
*.187.245.246

직접말씀하세요

우린 홍길동이 아니니까요 ㅎ

얇은허벅지ㅠㅠ

2012.12.14 15:28:58
*.122.23.149

밑에 몇분때문에 제가 다시 흡연과 셔틀내 취식문제를 점화 시켰습니다.

이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더이상 댓글로 인한 논쟁이 벌어지길 원하지 않으니, 댓글이 늘어날시에는 이 글을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역겹네

2012.12.14 18:19:37
*.41.52.20

이런글좀 그만 쳐 올리라고........
좀 조용하고 자게 내용좀 차분히 볼만 하면 올라오네 썅.
면전에서 대놓고 얘기하면 왜??? 맞을거 같애??
여기다 올려봐야 매일 보는 사람만 보고 댓글달아도 그 사람만 달고.... 뭐가 달라지는데??? 응???

제발 그만좀 하자

mmm911

2012.12.14 19:05:18
*.64.57.151

다 좋은데 .. 반말은 좀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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