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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보드 초창기부터 살로몬 바인딩을 써왔었고 잘 썼습니다. 매우 만족했습니다.
SPX시리즈들이었지요.
추후 버튼 미션 한번 샀다가 한번타고 팔아버렸구요.
살로몬 SPX가 모델명체인지된후 치프바인딩도 썼는데 만족스러웠으나 부서져서 굿바이.
그후 버튼 카르텔을 사용해왔습니다.
버튼 미션의 추억으로 버튼 안써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구매했고,
아주 만족스럽게 지금까지 썼는데, 오늘 하이백이 날라갔네요.
그래서 하나 지르려고 하는데,
뭘 지를까 고민하던중 요즘 하도 유니온 유니온 해서 관심이 갑니다.
유니온 바인딩 중에서도 포스가 가장 귀에 많이 들리던 모델인데, 어떤모델인지 궁금하구요,
뭐 컨택프로 같은 상급모델도 좋겠지만 굳이 최상급으로 타고 싶은 생각도 없구요, 물론 테크 특성에 따라 마음은 바뀔수있습니다만,
걍 제 몸에 맞으면 되고 이제 보드 연차가 꽤 돼서 굳이 장비탓 많이 안합니다. 어차피 늙어서 더이상 늘을 실력도 없구요.
라이딩 70
트릭/파크 30 입니다.
라이딩은 꽤 상급수준이며,
트릭/파크는 그라운드와 킥커만 들어가고 지빙은 거의 안한다고 보셔도됩니다.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면 전 다시 살로몬으로 갈수도 있겠습니다만,
유니온의 명성이 과연 어떤지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유니온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요.
포스라는 모델의 플렉스/반응은 어떤지,
또는 제게 특별히 추천해주실만한 바인딩이 있는지..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포스 . 좀 단단하고 하드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라이딩에 좋다고들 하시죠
개인적으로 유니온 아틀라스 추천 합니다
포스보다는 가볍고 플렉스는 비슷하고
그래서 트릭이나 파크 라이딩에도 괜찮은 성능을 보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