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6번 안열고 7번 열길래 오늘은 열어주겠지 했는디 오늘도 안열어 줬네요. 대신 기문 설치해놓고 스키어님들만 연습하던데 좀 그렇더군요 (어제는 5번, 오늘은 6번).
짜증났지만 전 호갱님 스탈이라 그냥 조용히 뉴올하고 실버만 9시까지 타다가, 9시되서 전체 오픈하고 나서나 5,6번 타고 좀전에 빠져놔왔습니다.
새벽엔 완전 설탕, 한시간 정도 지나니 습설, 9시넘으니 습설에 모글밭 되었어요. 걍 즐기며타기엔 무리없고 허벅지 단련하기에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어제보단 확실히 많이 오시긴 했습니다만, 10시 넘어서도 블루는 대기 없었어요. 날씨가 안좋다보니 지산다운 인파가 안보이네요
다들 안전보딩하세요
이번 주 중반부터 다시 추위가 찾아온다니 보강 재설을 통해서 얼른 다시 정상화 되었으면 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지난 주 중반에 허리 부상으로 이번주까지는 전 요양중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