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4년차에요

많이 안다녔어요

매년 2~3번정도 스키장 가도 3~4번 타는정도구요

올해는 많이 가볼려고요. 실력좀 늘리고 싶어서요. 그리고 내년시즌엔 시즌권 끈고 장비도 사려고요

지금 타는 실력은 초보수준이에요. 독학이라 엉망징창인것도 있구요.

s자 하고 업다운 조금 하는수준이거든요ㅠ

요번시즌 매주 한두번씩 가고 있거든요 올해만 6번이상 갔구요. 

근데 장비가없어서 렌탈만 하다가 렌탈비 아깝기도 하고 막보드 사서 놀자해서 데크길이 부츠 맞는거 구입하게 됬어요

막보드구입후 오늘 처음으로 베이스타운(한번도 안가본 스키장)을 가게 됬어요.

타면 그냥 렌탈하는거랑 똑같겠지 하고 탔는데....느낌이 완전 다른거에요

스키장 슬로프 상태? 그런것도 있지만 이건완전 왕초보된느낌이였어요 ㅠ정말 처음보드 탈때만큼 넘어진거에요

뒤쩍 앞쩍 장난아니였어요.

문제는 힐턴시 보드날이 잘 안세워져요(뭐랄까 앞쪽이 잘 들려야되는데 안들리는 느낌이랄까요? 아무리 들어도 들리다 말고

자세 불안하고 그래요....낙엽부터 다시 배워야되나? 이느낌이요..) 이게 제일 심각합니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보드를 그냥 버려야 되나요? 아니면 뭐가 문제가있는건가여? (혹시 바인딩 너비가 문제가 있을까여?)

그나마 많이 가는곳은 곤지암 - 윈디 제타2 다 잘 안자빠지고 어느정도 속도있게 내려오는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