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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년차여성 보더 입니다 :)
파크입문은 올해가 두번째 시즌이며..
아직 초밥보더예요..
장비 사용기를 쓰기엔 아주 미흡한 실력이지만..
이 후기를 보시고 많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몇글자 적어 봅니다 ^^
1213베이스는 현재 휘닉스파크이며..
지인에 추천과 소개로
DWD - BRAT 143 이라는 모델을 타고있어요..
제키는 163이며..
부츠- 1213 나이키 줌포스..( 230 )
바인딩- 1213 유니온 밀란을 사용합니다..(S/M)
DWD-BRAT 143 데크와 유니온에 밀란 바인딩 사진이예요.
DWD-BRAT은 일단 Twin Tip이며.
Soft 3입니다..(10으로 나눴을시..소프트쪽이 3입니다..)
캠버는 Reverse Camber,
(리버스 캠버란 ...
데크를 바닥에 놓았을시..중간부분이 뜨지않고,
반면 일반적인데크는 바닥에 놓았을시 중간부분이 뜨게되는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Dinosaurs- BRAT 리버스데크에 가장 큰장점은..
역엣지가 적고 ,
킥에서 팝 타이밍이 빠르며,
지빙할때에 참 좋은거 같아요..
(역엣지에 공포감이 없어지니..슬롭에서의 그라운드 트릭이나, 스핀, 지빙 자신감이 조금더 생기더라구요 ^^;;;)
리버스에 가장 단점이라면 라이딩시 리바운딩이 약해 재미가 없을거 같지만..
이데크는 노즈와테일이 매우 소프트한 편인데도 .
허리부분에 탄성이 숨겨져 있어서 인지..라이딩시 전혀무리가 없었어요...
또한 탄성이 있으니..알리또한..퉁 팅기는 맛이 있답니다..
(저는 특히 스피드를 즐겨서인지 ..턴에 호가 적은 숏턴이 재미나더라고요..:)
위의 사진은 휘팍에임시키커 어프로치구간 사진이예요..
제 자세는 아직 초밥자세지만ㅜ.ㅜ;;
데크 가운데 부분은 바닥에 붙어 가고 (리버스캠버!!)
노즈부분은 들려 있어 떨림이 매우 강하게 느껴질것 같지만...
다른 리버스캠버에 비해 떨림반응은 훨씬적으며, 안정감있게 들어가지더라구요..
아직 시즌초이며.
저는 파크안에 있는 모든기물들을 다 탈수도 없고,
잘타지 못하는 초밥보더 실력이지만..
보드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많고 Fun보딩을 추구하려고해요..
그래서 제 실력에 맞게 기물들을 타 보고,
경험상 몇글자 적어봣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구요..
파크안에 있는 모든 기물들을 다 타볼수 있는 그날을 바라며ㅎㅎ
다들 부상없이 1213 안전 보딩들 하시고,
이제 막 파크에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Dinosaurs-Brat
리버스 데크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참..Fun한 데크 랍니다 ^^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