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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신던 부츠였는데..
이번 시즌에 오랜만에 꺼내서 신어보니 발가락이 피가 안통하는 -_-;
이건 뭐 한번 타고 보아 풀고 발 꼼지락꼼지락
또 한번 타고 보아 풀고 발 꼼지락꼼지락..
그것도 한두번이지-_-;
세번째 탈때는 혈액순환이 안되니까 그냥 발가락이 꽝꽝 얼어서 감각도 없더라구요.
아! 내가 발에 살이 찐 게 분명하다! 생각이 들어서
내피 빼서 양말 뭉치 쑤셔넣고 뜨끈한 아랫목에 쳐박아서 야매 늘리기 감행..
며칠 그렇게 방치해놓은 결과는 대만족이네영..
다시 발에 잘 맞는 부츠가 되었습니당.
살때문에 발사이즈마저 변해버린 녀자는 오늘도 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