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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주일맞교대 주야근무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야간을하는주는 토요일도 출근하기때문에
퇴근을 일요일아침에하고는 담날 월요일 다시주간근무로 들어가기때문에 야간하는주에는 보드를못탑니다.(사는곳 부산 무주시즌권자입니다.)
그래서 주간인주에 보드타러안가면 4주를기다려야합니다. 비싼 무주시즌권인데....

문제는 여기입니다....
한4개월전에 소개팅을했는데 넘 맘에드는거였습니다. 저는 저돌적으로 대쉬를감행~~처음2번정도
만나다가 점차 선약이있다. 친구랑여행을간다 등으로 만남을 피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시른가보구나하고 한발물러서서 그냥 가끔 톡으로 연락하는 그런 사이로 지내고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24일연차를 써놓고23.24.25무주 빡보딩계획을잡고 신상비니(인하비ㅡㅡ구입)사고 막막 설레임에 하루하루 기다리고있는데 좀전에 그여자한테 카톡도아니고 전화로 연락이왔어요.
내용인즉슨 친구들이랑 크리스마스여행을가는데
같이 안갈래?
순간 머지? 이거지금 무슨 시츄에이션이지?
근데 머리로는 막막 대쉬인가? 사귀자는소린가?
생각을하면서도 입으로 나와버린말.....
나보드타러가야돼ㅡㅡ
너무보드가타고싶었나봅니다...
그여자 아~~그래? 알았어 잘다녀와.
뚝!

으헐헐! 더빡시게 보딩할꺼임~~~
제길!
엮인글 :

수퍼마징가

2012.12.19 06:25:38
*.217.229.159

후회않하실겁니다 거기에 가셨다면 후회할 거에요 보드는 때를 놓치면 못타잔아요 속도감 감기는맛 보드복 감상 힘들면 관강모드로 훨씬 가치가 그쵸

그깟판떼기..

2012.12.19 07:10:20
*.192.74.226

아마 같이갈래? = 난 머슴이
필요해 너 정도면 될것 같아. 였을수 있어요~~

드리프트턴

2012.12.19 06:43:35
*.70.22.194

잘하신겁니다. 왜 여성분이 클스마스에 친구들이랑 가는데 따라오라고 했을까요?
연락도 없던 사람이?

정답은 와서 돈좀 쓰고 잔심부름 좀 해달라는겁니다.

크앙

2012.12.19 07:06:08
*.137.203.123

오오... 이거슨 진리인가여

드리프트턴

2012.12.19 07:21:24
*.70.22.194

슬프지만 현실인거죠 ㅜㅜ

KYB

2012.12.19 06:59:33
*.144.232.51

무주에서 봐용~ㅋㅋㅋ 나풀나풀 레게비니 아는척 해주시고 ㅋ

크앙

2012.12.19 07:06:45
*.137.203.123

추천드립니다 ㅋㅋ

스팀데크

2012.12.19 07:16:09
*.162.17.184

돈과 선물이 필요했나보네요~
추천 ㅋ

ROCK ★

2012.12.19 07:58:42
*.155.236.213

ㅋㅋ 멋ㄱ지다 크리스마스엔 보딩이죠! ㅋㅋ

















눈물좀...ㅋ

NARUTORSTEIN

2012.12.19 08:11:04
*.70.57.82

추천 막 눌러 주고 싶네요
뭐니뭐니 해도 보딩이 갑이죠
결혼한 유부 입장에서 ㅋ

앙큼한여우냥

2012.12.19 09:06:07
*.175.37.136

눙무리 ㅜㅜ 추천 드려요 두개 주고 시퍼요..

아놀드11

2012.12.19 09:21:11
*.54.155.203

괜히 어설픈 사이인듯 한데,..,, 그런 여행에 따라가면 머슴 부리듯 되고,, 돈도 징그럽게 깨집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김치찌게 먹겠어요??? ㅌㅌㅌㅋㅋㅋ

널판지Border

2012.12.19 09:27:45
*.212.0.29

추천~! 제생각도 머슴으로 부려먹고 여자많으니 돈좀 써라 같습니다.

심즈

2012.12.19 11:18:21
*.70.31.110

여자분이 좀 어의없네요.

보리소리콩무츠

2012.12.19 13:26:58
*.196.99.172

간만에 추천글...ㅠㅜ

G1ab

2012.12.19 13:36:32
*.223.16.205

운이좋은거임 지금쯤 순진한 다른넘에게 작업하고있을지도...

muscles

2012.12.19 14:52:17
*.231.85.47

전 다단계 느낌이 드네요

어장 다단계!

보딩이 진리네요^^

사나운새벽

2012.12.19 15:00:32
*.234.196.14

헝글 보더의 자존심을 세운 당신께 추천의 한표를...(-ㅂ-)>

와플곰돌이™

2012.12.21 09:09:12
*.223.13.84

현명한판단이셨습니다

갔으면 윗분들말대로 머슴되고 물주되고 호구되죠

연락도없던사람이... 아마 여기저기 다찔러보고

님한테까지갔나봐요..하다하다안되니깐....

벌써 다른호구 구했을겁니다

외모는 맘에드셨을지몰라도 내면의 인성은

한참부족해보입니다.... 즐보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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