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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도 지지자에 대한 의견이 갈리네요..

이거 이러다 의 상하겠어요.. 헐 ㅋ

 

투표를 하러 가면서 투표권에 대해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유권자......투표권을 가진사람 기준은 국가에서 나이로 정한 19세 이상의 성년자.

미성년자는 투표를 할수 없습니다.

 

과연 나이로 제한하는것이 옳은지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는 국민 그 기준을 정하는게 애매하긴 하죠

미성년자라 할지라도 올바른 생각을 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고

성년이라고 해도 고령이라 올바른 판단을 할수 없는 노인 혹은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장애우.

 

매번 투표를 하면서 같은 생각이 계속 들고 이런 생각들을 지울수 없습니다.

또한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판단이 과연 올바른 판단일까? 하는 물음표도 생기고.

 

그래서 플라톤은 이런 민주주의 정치를 중우정치(어리석은 다수의 정치)라고 비꼬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오늘 주사위는 던져질 것이고 각 후보로 향한 표심이 올바른 표심이든 그릇된 표심이든 국민의 대표로 어느 한분이 선출 되겠죠.

혹 내가 지지하지 않은 후보가 당선될 지라도 그사람을 믿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수 있게 협조해 주어야 하겠죠.

 

투표율이 낮으면 어느 후보가 유리하고 높으면 어느 후보가 유리하다.

이런 언플같지 않은 언플 믿지 마시고 모두 모두 투표하세요 소중한 권리 행사하세요~

현 정부때 처럼 사상 최저 투표율(60몇프로였던거 같은데)중에 대통령 당선자가 얻은 표가 전체의 50%정도 됐던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국민 전체로 봤을때 30몇%의 지지율로 국민의 대표가 선출된다는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 아닐까요?

 

투표 후 출격합시다. 참고로 전 양지로 출격합니다 아~ 설질 좋아야 할텐데.... 날씨 추우니까 설질 좋겠죠? ㅎ

엮인글 :

워니곰

2012.12.19 09:53:55
*.212.176.177

잘 다녀오세요..ㅋ

세준아빠

2012.12.19 10:59:12
*.36.138.224

뭐 투표라는게 그렇죠.

설질 좋을 겁니다. 안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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