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느끼신 점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정치적 성향의 글을 강하게 제재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그동안은 정치글들을 묵인해주는 분위기였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그 정치글이라는게 거의 95%이상은 좌편향적인 글이며,

특정 정당과 후보, 그리고 그 유권자들을 대놓고 까는 글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이런 글들은 반대 성향 이들에게 반항심과 거부감을 키웁니다.

평소에 쌓였던 반항심과 거부감에 기인하여 최근에 반항세력?도 자주 등장했었고요.

그들이 혹여나 자신의 견해를, 나는 당신과 다르다고 밝히면.. 소위 말하는 네임드들의 다구리가 이루어집니다.

사실 다구리란 표현이 거칠게 보일 순 있으나.. 대부분의 댓글을 보았을 때, 이건 의견을 나눠보자도 아닌,

당신의 생각은 나와 '다르다'가 아닌 당신의 생각은 '틀리다'라는 요지의 글들이었습니다.

헝글 눈팅족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좌----. 빨----.

여기선 정치적 중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니 존재하지 못합니다.(그들과 같아야만 게시가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특정 정당을 까기만 합니다.

  기존 유저들의 유지도 중요하겠지만.. 앞으로 새로 들어올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갖는다면..

이 곳은 본래의 목적-커뮤니티 을 언젠가는 결국 상실하게 될겁니다.

이제는 극단적인 조치가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운영자님께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부디 지금부터라도 정치적 성향(특히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비판의 글)의 글들은 제재를 가해주시길 바랍니다.

  ps. 몇몇 유저들께.

  20대 지지율이 100% 한 곳으로 몰린다는 논리가 여기는 존재하던데.. 대학가에 가보십시오.

그랬다면 지금쯤 데모라도 일어났어야 정상입니다. 대학생들 생각도 천차만별입니다.. 여기서 선동은 그만하십시오.

국민이 뽑은 대통령입니다. 어찌됐건 5년간 열심히 살 궁리해야죠?

어제 조국을 욕(개--국)하는 글, 이 나라를 떠나겠다는 글.. 별별 글을 다 보았습니다.

심지어 다음 게시판만 봐도 이 나라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정말 그런 마음이시라면 떠나십시오.. 당신들은 평소엔 애국자 행세만 하는 비겁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