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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굴들락거리며 자게에 글쓰는건 첨이네요
헬멧논란부터 정치이야기
존 딴게 아니라 정치이야기 때문에 글쓰는데요
정치적 소신이란게 참~~
저두 가솔린 같았던 적이있었죠.ㅋㅋㅋ 20대 초 사회적 구조란 것에 관심가지며 친구들과 대화에서
지지 않기 위해 여러가지 책도 읽어가며 나름의 논리를 만들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술잔을 기울이며 2~3시간씩 정치 이야기라기 보다 사회적 Issue에 대해 주관적 견해를 담아 비판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친구들은 제 고등학교 동기이자 벌써 10여년이 훌쩍 지난 친구들입니다.
제친구들은 그런이야길 한다고 싸우지 않죠.
물론 첨에는 왜저럴까 라는 생각을 하고 언성이 높았던 적도 있었죠.
하지만 점점 공부하고 토론이 깊어 질수록 가지는 생각은 다양성이 꽃피울때 민주주의가 꽃핀다였습니다.
정치이야기? 왜 자게는 안될까요? 최근엔 사람들 모이면 하는게 정치 이야기입니다.
자연스럽죠~
근데 왜 게시판은 안될까요? 자기 똥고집만 부리기 때문이죠.
논리도 없고 그냥 인기투표에 가까운 지지자들이 그냥 자기의 감정만 들이대기 때문이죠.
저 어지간해선 일반인들과 정치적인이야기 해서 눌리지 않습니다.
전공도 아닌 근현대사도 많이 공부했고 한국정당정치에 대해서도 비전공자치곤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그런걸로 논쟁하고 내주장 내세우고 안 그럽니다. 살다 보면 좀 안다고 깝치는 진보지지자? 도 보이고 그냥 자기는 보수적이라 보수지지라 라고 언성 높이는 사람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어리석어 보입니다. 자기가 아는것이 최고인냥~ 자기의 선택이 되지 않았다고 세상이 무너질것
처럼 말하는 것 그것만큼 어리석고 유아틱한게 있을까요?
그냥 싸우지 말자구요. 너무 감정적이지도 말구요. 너도 옳고 너도 옳다...
그래야 자게에서도 편하게 정치이야기 좀 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정치이야기 하고 싶고 자기 주장내새우고 싶으시면 제발 fact와 data로 말씀하세요
그냥 막 날리지 마시구요~ 그것이 정당한 토론입니다.
이말이 참 하고 싶네요~
래꽁님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