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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최후에 날 답게 날이 우중충하니 분위기는 나더군요^^;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타고 접었습니다.

날씨

-다행히 눈발이 날려주었습니다. 비가올줄알고 걱정했지만 눈이 내려주었네요.

오후 2시정도까지 계속 내리다가 서서히 멈췄습니다.

눈이온덕에 날씨는 흐렸습니다.

대기시간

-블루. 뉴오렌지 제로

설질

-아주 뽀득거리며 좋았습니다.

스키모글쪽 일부분은 파우더 보딩느낌이 나더군요^^

스피드왁싱을 급하게 바르고 올라간 덕분인지 속도도 괜찮게났고

전체적인 설질 아주 굿입니다~

스키모글

- 블루모글라인이 하나더 늘었더군요.

몸풀러 첨 올라갔다가 눈내리는 모글을 보니 들어가고픈 충동에

첫보딩 모글한번 타고 나머진 뉴오렌지에서 강습했습니다.

모글에 아이스끼 하나없고 엣지로 긁고 내려갈때 자연설에 부드러움 덕분에

느낌이 아주좋았습니다.

내려가며 허벅지가 터질거같아서.... 중간중간 쉬려고 옆으로 빠졌더니 완전 파우더 느낌으로 폭신폭신...ㅎ

아주좋았습니다.

임시파크

-눈이온관계로 킥은 클로즈 하였습니다.

킥연습해야 하는데... 임시파크 개장하고 삼일 타본게 다네요....ㅠㅠ

야간에는 설질 더 좋을듯합니다~

 지산cc쪽 도로는 통제됐을듯 하여 덕평쪽으로 들어가고 나왔습니다

야간에는 지산쪽에서 눈치워서 통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덕평쪽길은 차량 다니는데 전혀 문제없는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