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에스타측 자체원칙이 뭐가됐던 신경안씁니다. 소비자보호법이 어떤지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당신들의 행태에 어이가없음을 이야기하고자 하는겁니다. 내년이면 서른다섯에 이성적으로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제가 처음부터 당신들 사무실 어디냐며 반말했습니까? 내기름들여 간다구요? 참나 어이가 없네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직접가서 바꾸면 안되겠나고 질문을 드렸던거입니다. 거기에 짜증을내며 반말을 한다는둥 비꼬는거에 누가 참겠습니까? 더구나 내돈주고 산 물건때문에요. 거기까지는 참을 수 있었는데 6만원짜리 티쪼가리 하나에 뭐가 어째요? 여자친구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거입니다. 저한테는 육백만원보다 더 갚어치가 있는 후드티입니다. 이제와 환불이요? 내가 물건가지고 뭘 뜯어내려고 당신들한테 공갈협박이라도 했나요? 참나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