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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무릎부상이 악화되어 2주간 보딩을 쉬었습니다. 그러나, 의사처방은 보드 영구 금지로 나왔습니다.
레귤러를 구피로 할까도 생각했지만 오른무릎도 성치 않기에 고민끝에 보드를 접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처음 접하는 순간부터 푹 빠져살았는데 이제 접어야 한다니 정말 기운이 쑥 빠졌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스키는 타도 된다고 합니다. 무릎에 미치는 하중의 부담이 보드보다 적고 양쪽무릎을
사용하는 것이라서 살살타면 된다고 하네요.
결국 샵에가서 스키 풀셋 지르고 용평으로 향했습니다.
보드장소식에 늘 'xx월 xx일 보딩' 이라고 제목을 달았는데 이제부터는 보딩을 안하니 날짜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무릎 아끼세요.
스키만은 즐기고 싶으실 때까지 즐기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