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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첫출격인데 걱정되네요. 보드들고 시내버스 ㅠㅠ

조회 수 102 추천 수 0 2012.12.26 23:11:29
흙흙 *.168.41.87

이번 시즌에 첫장비를 마련했습니다. ㅎㅎ

 

안타깝게도 시내버스 or 좌석버스를 타고  셔틀버스 탑승지까지 가야하네요.

 

한 20여분 시내버스를 타야하는데 ㅋㅋ

 

아 엄청난 시선은 물론이고  ㅋㅋㅋㅋ 일단 엄청 무겁네요.

 

보드풀셋 이것저것 하니까... 으아..

 

시즌권도 없는 가끔가는 보더라   들고 댕겨야하는데  쌩고생일듯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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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보더v2

2012.12.26 23:09:59
*.41.20.229

저도 시즌권도 없는 가끔가는 보더라서 그 고충을 잘 압니다.
단지, 지하철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ㅠㅠ

흙흙

2012.12.26 23:18:50
*.168.41.87

지하철은 버스에 비하면 천국이죠... 아 부럽습니다.

널판지Border

2012.12.26 23:49:30
*.212.0.29

저도 처음에 장비두러 갈때 11월 6일날 장비들고 지하철 타서 사당까지 가는데..ㅋㅋ
겁나 짐이었다는 다행히 7호선 연장구간에서 3정거장 떨어진곳이라 사람없이 타서 이수까지 갔다는..

유경험자

2012.12.26 23:54:04
*.108.82.22

예전에 저도 자전거만 이용하다 비가와서 지하철에 시내버스까지 콤보로 이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퇴근시간과 겹쳐서 ㅡ.ㅡ;

비오는 날은 잘 피해야겠습니다.

차라리 비맞고 자전거 타고 말지... ㅋㅋ

가루군

2012.12.27 00:02:02
*.164.119.76

예전에 저의 경우는...

보드신발 신고 보드 바지 입고 자켓입고 ..
작은 가방에 필요한것(보호대, 헬멧, 장갑 등등) 만 들고 데크만 들고 갔습니다.

그때 부츠가 무거워서 힘들어서 이번에 살수 있는 가격선에서 가장 가벼운 부츠를 샀습니다.


데크만 들고 다니면 그럭저럭 다닐만 합니다.


시즌권이 있으시다면...

데크는 스키장마다 보관소가 있습니다. 가격은 다 달라서..
데크 안들고 다니고 부츠, 옷 입고 다니면 그럭저럭 다닐만 합니다.

궁상보더v2

2012.12.27 00:46:39
*.41.20.229

저는...시즌락카 털린 경험이 있어서 귀찮아도 들고 다닙니다.
새 데크 샀다고 좋아라 하면서 락카에 보관하고 일주일 뒤에 다시 꺼내니까

깨끗하던 베이스가 아작이 나 있었던 적이 있었지요.
누가 그랬는지 따질수도 없었던 때라서 그냥 속앓이만 했었지요.

사각머리

2012.12.28 07:13:32
*.246.71.112

아무도 신경 안 써요 간혹 특이한 분 몇분만 시선을 주는데 그걸 대개 의식하면 불편하죠
사실 보드들고 버스나 지하철 탈때가 종종 있어 될수 있으면 가벼운 장비를 구입합니다 저질체력이라 라이딩때도 다루기가 좋더라구요
물론 데크가 너무 가벼우면 안정감이 떨어지는 약점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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