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곤지암을 갔다가 든 생각인데요? 잘탄다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완만한 경사에서 각도를 최대한 주어서 엣지를 눈에 박은채 타는게 잘타는건가요? 아니면 라이딩시 폼을 최대한 안정적이게 타는게 잘타는 건가요?
완만한 경사에서 에스자 연습하고 계신분들도있고.. 리프트에서 뒷발차기 한다고 비웃는 보더분들도 있고..
기울이는 각도나 엣지는 경사나 아이스에 따라서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스위스처럼 눈이 엄청마니 쌓여있는데는 뒷발차기아니면 쏠수밖에 없는데 말이죠.. 우리나라는 너무보드 타는 연령층이 얇은거같아요. 구냥 즐기면 되는거같은데. 슬롭이 너무 짧아서 그런거 다들 잘탄다의 기준을 만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