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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랄까.....
올 시즌 베이스 정하면서 여러군데 동호회의 카페를 가입했고 가까운 곤지암부터
저 멀리 용평까지 약 20여개 되네요 가입한 동호회가...
직동,학생동,프리동,친목동,라이센스동 여러군데 다 둘러보고
우연찬게 가입한곳이 지금의 동호회입니다
지금까지 자전거,카메라,보드,인라인등 여러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고
또한 여러 동호회도 들었습니다
근데 욕먹는 동호회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더군요....
바로 운영진의 운영능력저하와 운영진 화합불가....
파가 나뉜다고 하죠
누구누구파 누구누구파 하듯이...
결국은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듯이 자기 회원들 못챙기는 동호회인데
밖에 나간들 욕 안먹겠습니까.....??
또 그런 동호회 운영진들은 대부분 관심종자...
내가 이렇다느니 이런걸 했다느니....등등 자랑과 지적질이 일상이며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몰라도 항상 인정은 못받더라구요
두번째는 연령층의 편향.....ㅡ_ㅡ
너무 어리면 제멋데로 날뛰고
너무 높으면 참여도하락되고
중간이 많으면 맨날 목적은 잃어버리고 술마시기 부지기수고....
적당히 섞여주는게 가장 중요한거같네요
세번째는 여성회원중심의 동호회
뭐 말 안해도 아실꺼라 믿습니다
결국은 여자한테 끌려다니고 쌈나고 탈퇴하고 유지안되고
네번째는 지극히 폐쇄적인 동호회
네네 뭐 친목중심의 활동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폐쇄적이라면 신입회원들이 다가가기 힘들어요
결국 신입회원은 없고 기존 회원들은 지루해서 떠나가더군요
물론 너무 개방적이여도 제멋데로라 별로인듯하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딱 중간에서 약간은 폐쇄적인게 좋더군요
지금 동호회도 그런분위기구요.....
대충 이런 공통점이 있네요...
이건 순 100% 제 생각입니다.
동호회가 무조건 매너가 없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규율이 있는 동호회라면 당연히 매너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호회는 또 다른 회사라고 생각되네요
돈만 안줄뿐이지 하나의 공동체이고 한명한명이 구성원인건 매한가지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