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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다 있는데.. 문제는 차가 없고 돈이 없다는것..
여태까지 가본곳중에 하이원, 용평, 곤지암이 정말 괜찮았는데.. 하이원 용평은 셔틀이 유료. 곤지암은 리프트권 가격이 으엌ㅋ
휘팍도 좋다고 듣긴했는데..역시나 셔틀 유료.
지산, 성우, 대명, 오크밸리, 베어스 정도가 나머지 가본곳인데..
오크밸리, 지산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슬로프 길이가 짧았던것 같기도 하고..뭔가 좀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고..
성우는..주간에 한번도 못가보긴했는데.. 작년에 심야 시즌권으로 탈때 별로여서..(너무 완만하고 짧거나 너무 경사가 심하거나..)
베어스는 거의 4~5년전에 갔던 기억인데.. 뭔가.. 다시한번 가봐야할것 같긴함..잘 기억안나서;
그나마 가깝고 무료셔틀에 리프트가격도 착한곳을 찾다보니 대명뿐.. 첫 보딩도 대명이었는데 결국 대명에서 뼈를 묻을 운명인듯 싶어요.
으허허허.. 그냥 자기전에 넋두리 해봤어요.
보딩할때 곤지암이 가장 재밌었는데 리프트 4시간에 가격이 후덜덜..해서 못가겠네요 ㅠㅠ
일요일에 백만대군 만나러갑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