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주말 무주 원래 밀리는건 알고있었지만
숙소 올라가는 상하행선 도로는 제설도 제대로 안하는것 같고...
좀 이른시간에는 안하다가 해뜨고나서 차량 밀리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제설차가 털털털 올라가더라구요...
입구쪽에서 노조파업하시는 분들 날추운데 고생많이 하시는건 알겠는데
그래서인지 아무래도 인력이 많이 모자란듯 싶더라구요.
부영측에서 성실하게 노조와 대화를 해주면 좋으련만
노조분들은 그분들대로 힘들고 사측은 고객불만이 쌓이고 있다는건 안중에도 없는듯하고...
웰컴센터 직원들도 피로도가 누적되었는지 대부분의 직원분들 얼굴에 웃음기가 싹 사라져있는듯해서
체크인할때 고생하신다는 말 한마디와 함게 미소를 건네봤지만 로보트같은 표정에 되려 약간 짜증스런 말투로
화답해주셔서 상당히 뻘쭘해 지더라구요. (어흑흑~ 좀 상처받았습니다~)
그냥 제 이전에 별의별 손님들이 다 있었겠거니~ 했죠...
그나저나 아직까지도 상단리프트 대부분은 열리지도 않았고
그나마 무주익스프레스는 주말엔 보더입장 자체를 막아버리니...리프트 대기시간이 ㅎㄷㄷㄷ
아직도 보더랑 스키어랑 차별하는 리조트는 아마 무주가 유일하죠?
그나마 알바로 일하시는 분들이 정규직 직원분들보다 더 친절하신듯...
주말 숙박예약은 업체분들이 대기표 다 뽑아가버려서
10시전에 도착해도 대기표 140~150번대...ㄷㄷㄷㄷ
결론 : 사람대접 받고 싶으면 주말엔 정말 갈곳이 못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