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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12년 마지막 날인데 혼자 보드 타게 생겼네요 ㅜㅜ
다른사람들은 다 약속이 있다고
그냥 오늘 집에서 티비나 보는게 날까요 아니면
혼자라도 보드장 가서 전투보딩을 할까요
딱히 혼자타는게 싫은건 아닌데 날이 날이니 자정에 혼자 뻘쭘할것도 같고
아니면 초보슬롭가서 낙엽하시는분들이라도 알려드리면서 붙어 있을까용
혹시 강촌에 혼자가시는분들 없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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