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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쇄골 골절남 병시에서 5번째 글이군요 ㅠㅠ

 

 

저는 4일실 병원에 있습니다.

 

어르신 두분과

 

4일전 들어온 27살 팔뿌러진 신참....

 

 

오늘 새해라고....

 

어르신 두분이 외출을 나갔습니다.

 

 

그럼 병실에 둘이겠죠?????

 

아닙니다 셋입니다.

 

신참의 와이프가 같이 있죠....

 

신혼인가 봅니다.

 

 

- -; 병실 침대에서 같이 누워 있군요....

 

자석처럼 꼭 붙어서....

 

밥먹여주고.... 손잡고.... 까르르르....

 

 

지금 학동가서 뭘 살지 홈쇼핑 중인데....

 

이것들 때문에.... 집중이 안되네요.... ㅠㅠ

 

 

제가 어찌해야 할까여....

 

 

지금은 서로 마주보고 다리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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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요러고 포개고 있습니다.... ㅠㅠ

 

 

새해 초장 부터 개빡칩니다....

엮인글 :

clous

2013.01.01 12:09:50
*.64.75.85

그담엔 발가락으로 ...... ㅡㅡ;;;

젠슨버튼

2013.01.01 13:11:29
*.70.31.122

머라고 하기도 그렇구... 그러려니 하세요 자기들도 신혼에 병원오기 싫었을텐데 ㅠㅠ

로시난퉷

2013.01.01 13:11:30
*.143.33.147

토닥토닥...

더치베어

2013.01.01 12:38:22
*.178.171.60

빡칠만하시네요!! ㅎㅎ ㅠ

숭숭숭

2013.01.01 12:51:37
*.92.209.125

독설남님도 와이프님이나 여친님을 소환!!!!

탁구

2013.01.01 12:56:50
*.234.197.8

자는척 한번 해보세요ㅋㅋ 재밌는 소리가 들리실꺼에요.. 아잉~ 자기야 저기 사람있잖앙~~ .. 괜차나 아까부터 자고있자나... 쑥덕쑥덕..

내꿈은 조각가

2013.01.01 13:01:28
*.70.44.156

자는척하면 입원한건 남잔데 앓는소리는

응?

자연사랑74

2013.01.01 13:07:15
*.36.138.83

아무리 부부라도 병실에서 과도한 스킨쉽은... ..독거남을 빡치게하죠...ㅎㅎㅎ

젠슨버튼

2013.01.01 13:14:55
*.70.31.122

머라고 하기도 그렇구... 그러려니 하세요 자기들도 신혼에 병원에 있기 싫었을텐데 ㅠㅠ

올해도무사히~

2013.01.01 13:48:04
*.207.122.128

추천
1
비추천
0
돈이 없으면 다 감수하셔야됨.

그래서 1인실이 비싼가보네요. ㅋ

조폭양이

2013.01.01 22:39:45
*.218.131.96

악..
상상해버렸네요 ㅠㅠ

당근청년

2013.01.02 00:53:18
*.48.200.248

그림 대단합니다 ㄷ 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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