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받은 캠프 후기입니다..

후기가 좀 늦었네요.. 이제 집에와서리..

12월 31일.. 2012년의 마지막 날에 펀 클리닉에 참가했습니다..

전 슬라이딩 턴 반이었고, 이헌진 강사님께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턴 자체는 다운 언웨이티드 턴을 배웠는데 보드에 대한 여러 이론 및 포인트 콕콕!!

참 보람된 시간이었지요..흐흐.

피클질 된 땡보딩 때도 털털 털리던 이유를 알게됐고.. 체력방전이 쉽게 일어나는 이유도 알게되어

지금까지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엇보다 도달하려고 연습하던 자세 및 동작 등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된 게 가장 큰 수확이네요..

계속 연습했으면 그 무슨......... 헛고생이었을까...ㅠㅠ

알려주시고자 하는 것은 많았지만, 실력이 미천하여 쪽~쪽~ 못 빨아먹은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캠프 강습 후에도 따로 연습해야할 것 및 이런저런 이론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더불어 연습해야할 것들도 알려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다들 셔틀 시간때문에 떠나고.. 강사님과 세 명이서 남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듣고..

하........시간이 아쉽더라구요..

오늘 하이원에 대박 눈 오는데다가 점심 이후에 타러 올라가서 여기저기 모글이 많았거든요?

그런데...읭? 턴이 편하다?? 모글천지인데?? 읭?? 뭐지? 이런 맛에 강습을!!!!!!!!!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헝글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1) 강사진님들 다들 훈남/훈녀라능......... 이;;이건 아닌가..;;

ps2) 휘팍에 꽃보더 많습디다..ㅠ 부러워요..

ps3) 멀리서 간 노땅보더라고 우수강습생 뽑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톨티 잘 입을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