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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는 휘팍이고 슬로프는 호크,스패로우에서 탑니다.
이번 시즌에 장비도 구입하고 실력도 많이 늘었구나 하고 있었는데.... 동영상을 찍어 보니 왜죠?
몇년전이랑 별 차이가 없네요. 동영상이 조금 짧아요. 주간 타고 집에 가기 전에 찍은거라서 다리에 힘이 없어서 턴도 자꾸 터져요.
슬로프에서 지나가다 보시고 원포인트 해주시면 스펀지처럼 쫙쫙 흡수할께요. 열정은 최고니까요 ㅎ
팔은 왜그러죠? ㅎ 무의식속에 팔을 제일 편하게 해방시켜준건데 동영상은 팔이 제일 불편해 보이네요.
조언 주시면 이번 주말에 가서 신경써서 타볼께요. 동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두 항상 열정적으로 배우는자세라서... 항상 새겨듣고 고칠려고 하거든요...
제 얘길 하자면... 고칠려면 내가 어떻게 타야는지 내 모습을 봐야지 젤 잘 고쳐지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영상을 찍어요~~ 그리고는 그 모습을 보고 잘타는분들께 조언을 듣고.... 고칠려고 노력해요...
이것저것 동시에 생각하려고 하다보니... 타면 그 안되는 부분들이 신경써져서 잘 타지진 않더라구요....
미리 어떻게 해야 이쁘게 편안하게 잘 되는지 미리 연습먼저 해보시고... 이렇게 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하셨다면....
다시 영상 찍을때 안되는부분을 입으로 노래부르듯이 팔"팔"팔"팔" 이라고 생각하면 좀 신경써서 팔을 이쁘게? 편하게 하려고 노력해지더라구요... 그리고는 그렇게하고 찍은 영상을 보면... 조금은 고쳐져 있더라구요...
그런데 팔 신경쓰면 또 다른부분이 안될수도 있어서... 항상 이렇게 항상연습을 하면 언젠간 몸에 자연스레 익더라구요~~
내몸에 익을때까지 전 항상 이런식으로 연습을 한답니다...^-^ 조금이라두 도움이 되셨음하네요~~~
ㅋㅋ 이래저래 고치실게 많지만.....
가장 안되시는건 업다운인거 같습니다.
지금의 자세로는 완경사에서는 그럭저럭 재밌게 타시겠지만 급경사에 가시면 문제가 바로 나타나실겁니다~
슬로프 아래로 쭉 밀리면서 엣지가 툭툭 터지는 현상이 생기실겁니다....
카빙턴을 하려면 일정한 속도와 설면에 닿는 데크의 각이 필요하게 됩니다.
엣지가 잘 설수록 카빙이 잘 되겠지요~ 엣지 각을 만드는 방법의 차이인데
님의 경우는 발목에 힘이 들어가면서 몸의 기울기를 많이 사용하시는 경우시고요
고치셔야 할부분은 다운을 통해서 그 각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 다운 하는 방법이 허벅지를 이용해서 무릎을 구부려줘야 한단 거죠~~
몸을 기울이거나 머리는 숙이시면 안됩니다......
이미 그동안 타신 경력과 습관으로 인해 어느정도 속도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중요한거 : 보드위에 살짝 살짝 앉아준다는 느낌으로
힐턴때는 엉덩이가 설면에 닿는 느낌~~
토턴때는 무릎이 설면에 닿는 느낌~
이런 느낌으로 연습해도 동영상 또 찍어보시면...ㅋ
연습을 많이 해주시면 자연스럽게 엣지각이 나옵니다.
업다운에 리듬감만 들어가면 라이딩이 정말 재미있어집니다.
지금도 재미 있으시겠지만요...ㅋ
몸의 각에 다운을 더한 프레스가 들어가면 라이딩이 훨씬 다이나믹해 지겠죠?
절대 손부터 짚지는 마시구요....
동영상 보면 손이 설면에 닿는 경우가 많은데....
그분들은 이미 다운을 하다 못해 손까지 닿는 경우고~
지금 그거 따라하심 자세 또 망가집니다~
스킬업 많이하셔서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제눈이 이상할지 모르지만 현재 하체를 이용해 턴을 하시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무릎을 좀 더 굽히시고 힐턴시 상체를 좀 더 크게 돌리면서 어깨 열닫 연습을.. 상체 로테이션을 익혀 롱턴 연습을 좀 더 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