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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해서 이제 2시즌째인 초보입니다... 토턴시 카빙라인이 잘나오는 편이긴 한데요.. 문제는 힐턴시에.. 안터져도 엣지라인을 보면 꼬불꼬불 굴곡이 심하더라구요.. 아마 밸런스 문제인듯도 하구요... 안터질려고 의도적으로 전경을 많이 주는거 같아요.. 또한 토턴의 엣지와 힐턴의 엣지가 서는게.. 토턴에 비해 너무 약하네요.. 또한 힐턴은 원하는 턴반경그리기도 어렵네요 ㅜㅠ 어떤식으로 연습을 해야할지 ㅜㅠ 수많은 컬럼을 봐도.. 딱 적용하기가 만만치가 않네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허접한 4년차입니다. 힐턴시 엉덩이가 조금 높아서 힐라인 엣지 밖으로 무게가 나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토턴시 상체 오픈으로 엉덩이가 데크 위 라인에 있지만 힐턴시 상체 오픈을 안하시고 엉덩이를 빼시므로 무게 중심이 데크 밖으로 나가버리게 되져. 몸의 무게가 데크 힐 라인에 잘 실리는 방법을 연구해보심이...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토턴에 비해서 힐턴시 턴의 진입이 급한느낌이 있고 프레스도 급해보여요.
토턴은 카빙, 힐턴은 슬립이나서 슬라이딩턴에 가까워보이네요..의도하신걸수도 있지만^^;
힐턴시 구피시니까 노즈가 9시-11시-12시-1시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턴이되야 라인이 이쁜데
9시방향에서 1시쪽으로 급하게 이루어지다보니 당연히 테일쪽이 슬립이 나는거같습니다..
말로 하니 너무 어렵지만 지금도 충분히 잘타시니 힐턴시 진입과 프레스를 조금 여유있게 하시면
토턴과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