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07 ~ 10시)
*. 날씨.
어제 지산 홈피는, 오늘 기온을 -13 / -2 라고 했으나..
전광판 온도 7시에 -19도 / 10시에 -15도. ㅋ
바람은 전혀 없으나 얼굴이 따끔따끔.. 춥네요~. ^^
*. 설질.
좋아요~. 용평 시즌권 괜히 끊었다는 생각이 계속... ㅋ
*. 인파.
새벽에는 썰렁~. 9시 넘으면서 셔틀 이용객 올라오고
초등생 단체 줄맞춰서 입성~. 레몬에는 대기줄 제법.
새벽권 끊은 사람 접대 보딩 들어간거라 일찍 철수.
*. 기타.
(리프트에서 물어 보는 분이 계셔서... ;;;)
1/2(수)에 지산 들어간 택시비는 계좌로 받았습니다.
물론, 그날 처음 전화했을때 한*여행사의 대표자는
죄송하다는 사과는 커녕 뜬구름 잡는 얘기만 했죠.
(어느 정도 반항을 할거라는거야 예상했던 바~. ㅋ)
나중에 전화하더니 '택시비는 송금하겠다' 하더군요.
그거면 된건데.. 꼭 알아두어야 한다며 하는 얘기가,
'버스가 금방 왔기에 도착 시간은 몇분 차이가 없다.
택시비 5만원은 아깝지 않으나 결과가 비슷하니
다음부터는 버스를 계속 기다려라.'
나도 괜한 돈 없앤게 미안해서 바꾸겠다고 했네요.
'다음부터는 귀중한 비용 지불하는게 유용하도록,
담당자의 거짓말에 속아 20여분씩 기다리지 않고
출발 시각 넘기면 즉시 택시 타겠다.'
혼자서 뭐라고 궁시렁 대더니 전화 끊더군요.
시간 뺏으며 얘기하려면, 말이 되는 소리를 하던가..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