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글을 올렸죠.

마창 지역 하이원 셔틀 버스 기사놈들 이라고...

그날 ㅅㅅ고속버스 홈피 에도 글을 올려 놓았죠.

오늘 똭~~ 전화가 왔네요. 그 버스 기사님...

다짜 고짜 전화질에 대꾸할 시간도 안주고 막 쏘아 붙이네요.

자기가 뭐 잘못 했냐고?

말 할려면 또 말 끊고 자기말 마구마구 쏘아 붙이고...

성질 나서 "나이를 똥구녕 으로 먹었냐고" 한마디 했더니...

그다음 부턴 개xx 욕부터 시작해서 담에 버스 함 타라고 아주 친절하게 대해 준다고 하더군요.

그날 하이원 시즌권 체크 하러 올라온 자기 딸같은 여직원 손을 덥석 잡고선...

"아이고 손이 따숩네... 운전 하는 내 보다 더 따쑵네" 하며 쭈물럭 대더군요. 바로 승객들 보는 앞에서....

그래서 성희롱 한다고 홈피에 올렸더니 그게 왜 성희롱 이냐고 아주 노발대발 하더군요.

따지다 따지다 안돼니까 맨 마지막엔 홈피에 무식한 기사라고 글 올렸다고 또 노발대발 하네요.

그럼 무식한 짓을 하니까 무식 하다고 하지....

제가 하차 하는곳이 셔틀 맨 마지막 코스라 혼자 남았을때 버스 뒤를 한번 휘~~ 둘러 보더니...

"진짜 더럽게 이용하네 돼지 새끼들도 아니고... 씨발~~~ " 

완전 맨붕 오더군요. 승객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저런말을 하다니...

다음에 탑승 할때 꼭 녹취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뭔일을 당할지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