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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년전... 기억이 가물가물 하던 때이지만
일년에 몇번은,, 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에
나라도 에너지 소비를 줄이자~~!!! 라며 카풀을 하곤 했습니다.
아마도 편도 점오 왕복 3만?? 아니면 1-2였던것 같네요.
그런데 항상 카풀을 요청하는 커풀이 있었던 겁니다.
두세번 모시고 다녔드랬죠...
그런데 아쉬운 것은
그분들도 차가 있었다는것...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던...
카풀 못구하면 걍 자기네들 차 끌고가면 되지... 라는 마인드였다는거 ^^
하긴 차량운행에 의한 심신의 피로감... 운행거리 누적에 따른 차량 감가상각및 소모품 교환 및
4명을 채워가도 기름값 빼면 남지도 않던 것을 생각하면...
저는 그냥 저렴한 나라시 택시?겸 셔틀을 운행했던것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장거리 운전에 대화 상대가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고, 비용 세이브도 무시할 순 없지만...
이번에는 자기들이 차량 운행할테니 카풀해 주겠다... 라는 말 한마디 없었던 게 서운하더랬죠 ^^.
일부 여자들만 골라 받는 카풀러 때문에
저같은 선량한!! 운전자는
시커먼 남정네들이나 왠지 얄미운 커플들만 받게 되는 억울함~~~ ㅜㅜ.. 왜 맨날 남자야 ~~ 운전할 맛이 안나~~ ㅜㅠ
차라리 대놓고 이성을 골라 태우는것이 저같은 선의의 카풀러에겐 더 나았을듯 합니다. ㅋ
쨋든 나는 아직 솔로잉~~
이제는 셔틀을 이용.~~ 기사아저씨 오라잉~~
카풀 안해~~
호객행위 시러~~
님은 누구신가요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