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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투과율 15% 짜리 고글이랑 투과율 70%(?) 고글을 쓰는데요...
각각 주간용, 야간용으로 씁니다...
예를 들어, 야간에 타러가면 투과율 높은 고글 하나만 가지고 가구요~~~
오후+야간 타러 가면 2개를 가져가서 낮에는 투과율 낮은 걸 쓰다가 저녁먹고 바꿔씁니다...
근데... 어느 순간 이게 굉장히 귀찮더라구요...
일단, 주간용 쓰다가 아직 해가 저물지도 않았는데 엄청 흐려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너무 어둡게 느껴져서 타면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느날은 오후에 도착해서 타려는데 날이 너무 흐리길래 야간용 쓰고 시작했는데
화창해지면서 햇빛이 쬐니까 눈이 너무 부셔서 불편하더라구요;;;
주간용 쓰다가 야간 되기 전에 중간에 점핑파크 들려서 야간용으로 바꿔오는 짓도 매번 못할 짓이구요;;;;
아무래도 주야간 겸용으로 할 수 있는 적당한 렌즈를 구해서 하나로 쭉 쓰는 게 덜 불편하겠지요??
그렇다면 보통 주야간 겸용으로는 몇 % 투과율을 쓰시는지...
보통은 5~60% 투과율을 주야 겸용으로 쓰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5~60% 투과율 렌즈는 자외선 보호를 잘 못해줄 것 같고,
30% 이하는 흐리거나 야간일 때 너무 어두울 것 같고...
(오클리 기준) Light Grey Polarized 35% 요 렌즈가 대충 주야에 다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찾는데 찾기 힘드네요;;;
여러분들께서는 주야간 넘나들때, 고글 활용을 어떻게 하시는지요??
레드 이오나이즈로 출격
주야간시 오클리 핑크나 이지투 그레이레드 출격
요 두개가 짱이네여 저한텐 전천후 ㅋㅋ
스미스 레드미러도 위에 두개보단 살짝 어둡지만 괜찮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