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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2년좀 넘은거같은데 글은 첨 쓰는거같네요.
다름이 아니고 이번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보드를 타보기 위해 장비를 직접 구매했습니다.
고가의 장비는 아니고 중저가로 입문장비를 맞추고 오늘 첫 보딩을 가봤는데요
그동안 렌탈로 타오던거와 다르게 이번에 새로 맞춘 장비로 타보니 뭐랄까.. 토우턴시 이질감이 많이 느껴져서요.
(키 174/59킬로에 152데크로 구매했습니다. )
그 이질감이라는게 다른게 아니라 자세잡고 무릎을 굽혔을때 평소엔 오른쪽발이 위에서 봤을때 일직선으로 굽혀진다면
이번에 산 장비로 탈땐 무릎 아래 정강이쪽이 좀 밖으로 나온상태로 굽혀진달까...
마치 바인딩 간격이 좀 멀게 느껴져서 타는내내 진땀빼면서 겨우겨우 탔습니다.
지금 집에와서 오른쪽 바인딩 나사를 풀어보니 1234 열로 구멍이 난 곳중 2,3번 즉. 한 가운데에 바인딩이 묶여있던데..
이게 정상적인거같긴한데 만약 양쪽 바인딩 간격을 좁히면 제가 느끼던 이질감이 좀 나아지려나요..?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소중한 답변 부탁드려요.
스탠스 각도 이것 저것 바꿔보고 나에게 제일 잘 맞는거 쓰는게 장비를 산 이유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