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 시즌인가 성우에서 야간에 초급슬롭에서 타는데
보드를 원풋으로 타며 나이 좀 있으신 페트롤 그분이 가끔 생각이 나내요
호루라기를 불며 가운데 앉아있으면 위험하니 옆으로 붙으라고 참 열심히 하셨는데 활강하는 사람 있으면 위험하다고 따라가서 그러지말라고 말도하고
보드를 원풋으로 타고 내려오며 초보들 케어하고 다시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또 돌고 그렇게 열심히 하시던데
그분보면서 아 저렇게 열심히 하시면 힘드실텐데 란 생각을 했더랬죠
하이원도 슬롭중간중간 페트롤이 케어할수있는 감시소같은게 있었는데 중앙에 앉아 있거나 하면 호루라기 불면서 안전하게 옆으로 가라고 하기도하고그랬는데여전히 계속 있는지 모르겠내요
4시즌밖에 안 겪어본 꼬꼬마 보더지만 한해한해 갈수록
페트롤들이 무슨일을 하는지 도통 감이 안잡히고있내요
곤지암도 베이스쪽에서 페트롤이 내려오는 사람들 보면서 넘어져있거나 서있으면
안전한곳까지 오라고 호루라기불면서 그랬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내요
그냥 잠들기전에 옛생각하며 글 하나 남겨봤습니다. *^^*
아참! 저 중고데크 업어왔어요~~
08/09 립텍 피닉스~~ *^^*
근데 물결엣지도 아니고
갈매기캠버도 아니에요
-_-;;; 그럼 뭐...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