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번 호되게 구르고서 겁을 먹어서...
오늘은 원래 되던 것도 안 되고 무섭고 몸이 당최 말을 듣질 않네요ㅠㅠ
타도 재미가 없고 짜증만 나서 한시간 타고 접었어요...
아아 이노무 슬럼프는 시즌 중에 몇번을 오는 건지ㅠㅠ
그냥 저경사에서 비기너카빙 이쁘게 하고 상급에서 후경 안 주고 슬라이딩턴 흉내 정도만 내는게 목표인데!!
이 낮은 목표를 달성 못 하고 자꾸 지지부진하니 이제 다 접고 관광이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헝글 강습을 신청해볼까... 하아.....
너무 우울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