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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50
주말 웰팍 헝글 모 분을 뵈었습니다.... 유명하시더군요
아시는 지인분들도 많고 장비사용기도 아주 전문적이시라 눈길이 갔습니다...
저도 친구들도 아 저분이 그분이야? 아 오 그렇구나
너무 기대를 했던걸까요 내려가는거보고 리프트에서 헛웃음만..ㅜㅜ
사용후기에 신빙성이없어요 ㅠㅡ,ㅠㅡㅠㅡㅠㅠ
글 좋네요. '경쟁의식' 이거 진짜 그런거 같아요.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격려하기보단 ... 저것보단 내가 잘탄다는것을 보여주려고만 하죠. 좀 피곤합니다.
그래서 가끔 저보다 약간 덜 익숙한 사람들과 갈땐 뒤에서 눈치보면서 탑니다. 특히, 커플이 있으면 '경쟁의식'이 더 심해져요.
왜 나보고 빨리 못내려 오냐고 잘난척 하는 말 ...그냥 들어줍니다.
그냥 상급에서 내려오면... 다시는 같이 안가게 되죠. 현재 그렇습니다.
솔로보딩이 편하지만, 같이 타려면...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한거 같아요. 이상하게 자존심 상해 합니다.
나도 그런가? 생각해보니... 음...
전혀 없다고 말 못하겠네요... 디스받으면...나도 모르게 발끈 하니까요... 갑자기 속도 확 높이고 둔턱에서 알리치고... 이 지랄 하는걸 보니까요...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격려하기보단 ... 저것보단 내가 잘탄다는것을 보여주려고만 하죠. 좀 피곤합니다.
그래서 가끔 저보다 약간 덜 익숙한 사람들과 갈땐 뒤에서 눈치보면서 탑니다. 특히, 커플이 있으면 '경쟁의식'이 더 심해져요.
왜 나보고 빨리 못내려 오냐고 잘난척 하는 말 ...그냥 들어줍니다.
그냥 상급에서 내려오면... 다시는 같이 안가게 되죠. 현재 그렇습니다.
솔로보딩이 편하지만, 같이 타려면...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한거 같아요. 이상하게 자존심 상해 합니다.
나도 그런가? 생각해보니... 음...
전혀 없다고 말 못하겠네요... 디스받으면...나도 모르게 발끈 하니까요... 갑자기 속도 확 높이고 둔턱에서 알리치고... 이 지랄 하는걸 보니까요...
'무슨 일'의 핵심은 이것인거 같아요...
'실력'으론 '이론'을 증명할 수 있지만, '이론'으로 '실력'을 증명할 수 있을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한 집은... 보통 맛있어요.
그런데 최고일까? 라고 생각하면... 음... 사람마다 입맛이 똑같진 않은데... 어렵다...
장비사용기를 쓴 사람보다 잘 타는 사람이 그 '장비사용기'를 '디스'하는것은 그 장비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에겐 도움이 됩니다. 그 장비에 대한 장,단점 토론도 좋죠.
근데, 장비 사용기를 쓴 사람보다 잘 탄 다는 이유로... 그 '장비 사용기 전체'를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것인가?
이건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무례'한거 같기도하구요...
'실력'으론 '이론'을 증명할 수 있지만, '이론'으로 '실력'을 증명할 수 있을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한 집은... 보통 맛있어요.
그런데 최고일까? 라고 생각하면... 음... 사람마다 입맛이 똑같진 않은데... 어렵다...
장비사용기를 쓴 사람보다 잘 타는 사람이 그 '장비사용기'를 '디스'하는것은 그 장비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에겐 도움이 됩니다. 그 장비에 대한 장,단점 토론도 좋죠.
근데, 장비 사용기를 쓴 사람보다 잘 탄 다는 이유로... 그 '장비 사용기 전체'를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것인가?
이건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무례'한거 같기도하구요...
헛웃음이라는 부분에서 조금 보기 않좋네요.
그 분께서 이 글을 쓰신 분의 실력에 직접적인 비판을 가하신것도 아닐테고
물론 글쓴 분께서도 그분의 섬세한 리뷰에 기대를 많이 하셨겠지만.
헛웃음이라는 대목이 참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실력이여야만 리뷰를 쓸수있는 것인지
또한 그 실력이라는 부분인 지극히 객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사람마다 주관적이고 상대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주변에 좀 나서기좋아하는 애가 어떤 운동으로 자랑좀 했는데, 옆에서 듣다가 실제 하는거 보고
에이 별로네 하고선 그냥 넘기면 될걸 구지 여러사람이 보는 곳에 이슈화 시킬 드라마틱한 요소라도 찾으신건지..ㅠ
그 분께서 이 글을 쓰신 분의 실력에 직접적인 비판을 가하신것도 아닐테고
물론 글쓴 분께서도 그분의 섬세한 리뷰에 기대를 많이 하셨겠지만.
헛웃음이라는 대목이 참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실력이여야만 리뷰를 쓸수있는 것인지
또한 그 실력이라는 부분인 지극히 객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사람마다 주관적이고 상대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주변에 좀 나서기좋아하는 애가 어떤 운동으로 자랑좀 했는데, 옆에서 듣다가 실제 하는거 보고
에이 별로네 하고선 그냥 넘기면 될걸 구지 여러사람이 보는 곳에 이슈화 시킬 드라마틱한 요소라도 찾으신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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