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 하다가 부상보고서 글들을 보니
보호장구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씁니당ㅎ
한 5일전쯤?곤지암에서 열심히 라이딩하다가 몸이 풀려서
트릭을 연습하구 있었죠
널리180과 백180연습하던중...
백180하려고 뛰는순간 데크가 눈에 걸려서 ...
슬로프밑쪽으로 그냥 엉덩이와 등으로 랜딩했네요ㅜㅜ
그때 모르고 손목을 세게 짚었는데
다행이도 손목보호대를 하고있어서 손목은 무사했는데
왼쪽팔꿈치쪽으로 충격이 와서..엄청난통증에
한동안 앉아서 일어나질못했네요ㅠ
팔을 움직일수가 없어서 뼈에 문제생겼나싶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조금씩 움직여져서 바로 내려갔지만 통증이
지속되서 철수했지요..ㅜㅜㅎ
다행이도 붓지도 않고 조금씩움직이기 가능해서
뼈에는 이상없겠다싶어서..
병원은 안가고 파스만 붙이긴했는데 아직도 아프네요ㅠ
암튼 그날 손목보호대안했으면 손목아작났을듯ㅜㅜ
이외에도 머리로 랜딩한적도 안면으로 랜딩한적도 많은데
그때마다 보호장구의 소중함을 많이 느낍니다~~
사고는 불시에 일어나기때문에..
다들 보호대 꼬옥 하세요^^
손목보호대 안쓰다가 생각나서 예전에 쓰던거 차고다니는데 그뒤로 손목에 통증이 별로 안남더군요
첨에 탈때 보호대 아무것도 안하고탓엇는데 그땐 어떻게 탔는지 신기하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