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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5시면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는 직딩보더임에도...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집에서 그나마 젤 가까운 양지에 다녀왔네요..ㅎㅎ
오늘 외근나갔다가 회의가 일찍끝나서 바로 집에와서 보드복 갈아입고 헬멧까지 쓴채로 차타고 달렸더니
딱 23분만에 도착! 야간 시작할 시각쯤 딱 맞춰서 보딩 시작하게 떨어지더라구요
(여기서 동영상 게시판에 있는 직딩보더와 로컬보더 동영상이 생각나서 혼자 막 웃었다는..ㅋㅋㅋ)
가보니 정설도 깔끔하니 잘 되어있는데 사람은 완전없으니 ...나는 좋은데 양지는 적자나지않을까 살짝 걱정두..ㅎㅎ
파크도 있길래 들가서 미니키커에서 쫌씩 뛰다가...한번 뭔가 넘 멀리 날라간다...싶다가
결국 바닥에 노즈꼽고 옆통수 바닥에 찍었는데...별루 아픈거 같진 않았는데 헬멧이 깨졌더라구요...-_-;;
(뛸때 랜딩존보면 이렇게 되더라구요..ㅠ_ㅠ....나쁜버릇....잘 안고쳐지네요...)
또 머리박을까바 일단 키커는 접고 라이딩 연습좀 하다가 집에 왔는데...
이제와서 목이 엄청땡기네요..ㅠ_ㅠ오늘은 목욕하고 파스 붙이고 자야겠어요..
낼은 칼퇴하고 비발디가서 야간부터 토-일 연속으로 달리고....
월욜엔 회사가서 쉬어야겟...은 뻥이구...
(여기 같은회사분들도 은근 많이보시더라는...)
솔직히 몸은 힘들어도 생활에 활력소가 생기니 회사일도 더 잘되구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구 살맛나는 요즘이네요...^^;;
근데 동시에 드는 고민....봄되면 뭐하고놀지...-_-;;
암튼 편안한 밤 되시고 모두들 안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