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전공했다고 다 영어 잘하는거 아니라는 글 보구 급 생각났어요...
제가 어렸을때 엄마와의 대화중...
엄마 영어 선생님이야??
응~
그럼 엄마 영어 잘하겠네??
그럼~
엄마 개똥지빠귀가 영어로 뭐야??
....
엄마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이제와서 급 죄송해지네요...
근데 요즘 우낀건 초딩이 된 조카한테 똑같은 어택을 당하신다는거...ㅠㅜ
할머니 영어선생님이에요?*_*
그럼...열목어가 영어로 뭐에요??
저는 조카에게 전공을 절대 말해주지 않고 있어요...-_-;;
학과 보조금을 나누는 자리였는데
모두들 자기 학과가 가장 첨단을 달리니 보조금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는데.. 그때
전기공학과 학과장이 조교에게 하는말이 "조교~ 가서 두꺼비집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