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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30m 앞에 셔틀버스가 정차해있는거 정면 충돌할 생각으로 자전거타고 막 달려갔는데 기사가 쌩까고 그냥가버리던데..
몇 초 잠시 생각하다 자전거 타고 끝까지 다음 정류장까지 보드백 메고 쫓아가기로 마음 먹었죠.
(인생 뭐있나... ㅋ)
초반엔 제가 앞서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지하터널이 함정....
이륜차 출입 금지... ㅎ
고속도로와도 연결된 곳이라 복잡...
결국 전 신호등에 걸려 한참 기다렸고,
철길을 건너기 위해 (지하도 없는 전철역임.)
보드백 메고 자전거 들고 계단 올라갔습니다.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ㅋ)
다시 층계를 넘어질 듯 한참을 막 내려와서 자전거 타고 고고씽~
수백미터를 달려 다음 정류소 근처(그 정류소는 처음이라 정확히 어딘지는 모름.)
왔더니 무슨 공사중이고.. 셔틀도 안보이고,,
왔다갔다... 하다 뒤쪽을 보니 셔틀 발견..!!
정신없이 자전거를 버스 정류소 안내판 기둥에 묶고 탑승 완료했던게 생각나네요. ㅋ
일부러 제가 쫓아오는 줄 알고 절 기다린건지 아니면 출발시간이 안되서 출발을 안했던건진 잘 모르겠네요.
좌석에 앉았더니 그제서야 제가 숨이 찬 것을 알았습니다.
버스 내부라 숨이 턱턱 막히고 정신이 없더군요.. ㅡ.ㅡ;
솔직히 군대에서도 그렇게 숨차게 달려본 기억이 없을정도로... 셔틀 놓칠까봐 초긴장상태로 달렸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