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하긴요...그냥 사실대로 말해야죠.

남자에 따라 틀리긴 하지만 지금 상태가 여기저기 수술한 상태인데(좀 티나게) 또 수술한다고 하면

거부감 들거 같고요.

그렇지 않은 상태인데 한다면 그냥 이해해줄거 같은데요.

남자분이 서른 후반이시면 머..사실대로 이야기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어릴때 부터 코가 불만이라 꼭 하고 싶었다고....

아마 코 수술하면 그 남자분과는 잘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 남자들 대부분이 "내여자"만은 코수술하는 거 용납할 수 없을걸요??

쌍꺼풀까지는 애교로 봐주지만, 코수술은... 쉽게 받아들일 남자 흔하진 않을거에요...

남자분이 정말 맘에 들고 놓지기 싫다면, 코수술 하고 싶은데 하고 물어본 후 남자가 안하는게 좋겠다고 얘기하면 안하는 게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사실대로 말하고 그만 만나게 되던지, 아니면 잠적했다가 다시 연락해서 해보던지 뭐 둘다 고만고만, 거기서 거기이니 아무거나 선택해서 해여 ㅋㅋ

이래저래 잘되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이유 말 안하고 한달간 만나기 힘들다고 말하면 남자는 당연히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할 것이고

이유를 이야기 한다면 남자분이 어찌 받아들일지...

좌우지간 그냥 얘기하시고 결과를 받아 들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글도 여자분이 남자분을 맘에 들어하시는가보네요. 한달~한달반이면 초반엔 아주 긴 시간이죠. 핑계를 댄대고해도 한계가 있을테고 그렇다고 진실을 말하기에도 그렇고.. 정말 관심이 있는분이라면 잘 생각해보고 유도리있는 진실을..

써놓고보니 뭔소릴 한건지; 죄송합니다 ㅠㅠ

두달동안 해외출장이라 카톡밖에 안된다고 하심이...;;;;

개인적으로 저는 성형 하는걸 너무 협오하는 타입이라..

정말 싫을꺼 같습니다 ㅠㅠ

다음 만날 때 계속 킁킁 거리세요....

그리고 헤어질 때 쯤 비중격 만곡증으로 축농증이 심해서 수술한다고 하세요....

나중에 코가 변했다 그러면, 휘었던 뼈를 바로잡아서 그리 된거라 그러세요...ㅋㅋㅋ

코수술 한다고 남자분이 뭐라 하시면 바로 연락 주세요~ ㅎㅎ

연말이라 너무 바쁘다고...  잠시 만남을 미루자고 하시는게 어떨지... 

전화통화는 자주 하시구요...

사실대로 말하세요

사실대로 말해서 안되면 인연이 아닌거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