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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연속으로 글을 남기네요 ㅎ
이번엔 무주리조트 후기입니다.
창원에서 갈수 있는 스키장이 에덴밸리, 무주리조트, 하이원밖에 없어서 (관광버스가 안다님;;)
금욜 심야로 에덴 갓다가 일욜날 주간 당일치기로 무주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반 출발하여 무주 도착하니 7시 40분
옷갈아입고 장비 챙기고 아침 먹으려고 싸온 삼각김밥 먹고 모든 준비를 마쳐도 일행들이 안와서 혼자 초급 코스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이때까진 적당한 웨이팅이엇습니다.
물론 올라가니 신발신고 있는 보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래도 일행들 오기전까지 두번이나 탔습니다 웨이팅이 별로 없어서
그리곤 내려오니
오마이갓
사람들이 바글바글
아 이건 여담인데 오전 8시경이엇나 아침먹고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갓는데 웨이팅을 10여분 정도 했습니다;;;
근데 그줄이 점점 줄지를 않고 점점 늘어나더군요
와... 설천 화장실 확장을 해야겟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웨이팅은 여자 화장실도 마찬가지
여튼 두번 타고 내려와서
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와 장난아니다 하는 생각에 일행들을 만나서 처음 리프트를 타려 올라갈려고 하니
아... 이건 등산객에 보더에 스키어에 사람들이 장난 아니게 많았습니다
리프트 웨이팅도 엄청 기달렸던거 같고 슬로프가 양옆으로 넓지 않으니 (설천 초보 슬롭 기준)
사람들이 가운데던 사이드건 사람이 엄청 몰려있더군요
그리고 나서 쌍쌍타고 만선을 넘어갓으나(오후) 만선이나 설천이나 비슷비슷하더군요...
거기다가 쌍쌍 내려오면서 느낀게 이건 빙판을 가릴려고 눈을 잔뜩 뿌려놧나
자연눈도 아닌 인공눈이 너무 많으니 굴곡이 많이 지더라고요
거의 모 맘에 드는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12월 중순 일욜날 따뜻한날 무주 갔을땐 거의 대부분 빙판이라 그것보단 조금 나은듯햇음
아 역시 무주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서 많은 인원들이 오다보니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결국 타면서 느낀게 과연 주말보더는 어느 스키장으로 가야하는것인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하이원은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주말에 하이원 혹시 탈만합니까?
하이원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더 많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특히 주말 주간에는... 결국 에덴밸리가서 야를 타야하는것인가...
여튼 주말 주간 무주는 다시는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게 해주더군요... ㅠㅠ
전국리조트중 대기줄 제일길고 이용요금은일등 서비스는 꼴등 차라리그돈으로 돈지암을가지 ㅉㅉ 파업때문에 고용한 알바생들 어리버리+무개념 내년에는 제발 다른곳에서 인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