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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바인딩.. 가격이 만만찮다보니 늘 구매를 못했었는데요.. 이번엔 정말 써볼까 하고요. nx2-rs 생각중입니다.

허리가 좀 안좋아서 서서 바인딩 채우기가 힘들어서요.. ㅜㅜ

그런데 검색해보니 2 가지 이슈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일반 바인딩에 비해 헐겁다? 힘의 손실이 있다? 꽉 잡아주질 못한다?


의견이 분분하신데요.. 저는 그냥 늙어서 라이딩만 적당히 하는 관광보더라.. 별 차이를 못느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인딩 세팅을 제대로 하면 오히려 더 꽉 잡아준다는 글도 있더라고요.


(현재 쓰는 바인딩은 살로몬 릴레이프로입니다. 이것도 아주 좋은데요.. 5년 쓰면서 토스트랩이 하도 고장이 잘나서 바꾸려고요.

그 전에는 버튼 P1, 드레이크 F2 써봤습니다. P1은 편하긴한데 좀 약하게 잡아주는 것 같고요.)


2. 바인딩 세팅이 어렵다? 한시즌은 써봐야 제대로 세팅이 된다?


이런 댓글도 많이 다시더라고요. 세팅이 얼마나 어렵길래 그렇답니까.. 저 나름 공대출신인데요. ^^

그럼 세팅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엮인글 :

별과물

2013.01.15 13:46:49
*.54.137.106

아무래도 토엣지로 프레스를 줄때 하이백과 부츠가 좀 벌어지는면이 있어요.


세팅이 어려운건 없어요. 그냥 부츠 잘들어가고 꽉잡아주게 세팅하는게 다인데


새거는 길이안들어서 넣고 빼기가 불편한데 길좀들어서 세팅해놓으면


라쳇 건들필요도 없고 그냥 부츠넣고 하이백올리면 끝입니다.


그래서 플로우보다는 sp바인딩을 추천드립니다. 


전 세팅보다 발등을 감싸는 구조이다보니 발등높은사람은 발등에 압박이 올수있습니다.


키네리

2013.01.15 18:11:18
*.218.41.66

sp도 매우 매력적인데요, 제가 발등이 높고 발볼도 넓어서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부츠도 와이드 부츠만 신거든요. 그래서 무난한 플로우가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알나슬

2013.01.15 13:47:27
*.6.1.21

초보라 이게 잘 잡아주는 것인지 못잡아주는 것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이게 너무 쪼매면 발이 안들어가고 발이 잘들어가면 좀 헐겁고 이런 느낌이 있는데..

 

발이 겨~우 들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레버 올릴 때도 약간 빡빡한.. 이정도 느낌 좋은 느낌으로 타고 있습니다. 

 

세팅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몇번 시행착오를 겪으면 첫 체결 시 한 5~10분 걸리고 그 후는 훅 척 탁~

 

 

순규하앍~♡

2013.01.15 13:47:32
*.239.45.45

1. 일반 바인딩에 비해 헐거운건 사실입니다. 플로우 바인딩도 맘만 먹으면 라쳇바인딩만큼 꽉 조일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조아버리면 하이백을 열어 발을 빼기도, 다시 집어넣기도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편히 발을 집어 넣을 수 있고, 적당히 움직임이 없을 정도로만 조여놓기 때문에 헐겁게 느껴집니다.


토 스트랩이 아니고, 발등 전체를 감싸 잡아주는 구조이다 보니, 처음 보딩땐 많이 어색하실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토턴에서요. (제가 아는 지인분은 한시즌 내내 감을 못잡으시다 결국 처분;;;)



2. 셋팅이 어렵다고 하는건 발을 편히 넣고 빼고 할 정도의 한도 내에서 최대한 조여야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값을 찾는데만도 며칠씩 걸립니다. 


양쪽 모두 라쳇이 8개가 있는데, 그 부분들 모두 조였다가 풀렀다가 하며 자신에게 맞는 셋팅을 찾는것도 일이지요.


올시즌카빙정벅

2013.01.15 13:48:51
*.214.160.44

제가 버즈런 파이튼프리미엄바인딩 쓰고 있습니다

사용기는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User&document_srl=18679114

참고 하시고

1.토우부분은 확실이 허전 하더군요 힘손실 그정도 까지 느낄수 있는 실력이 아니라서

  발등은 확실히 잡아 줍니다만 발목 부분이 살짝 논다는 느낌이 듭니다

2.셋팅 부분은 진짜 어렵더군요 초보입장에서 셋팅하기 버거울 정도구요

   쓰다보면 불편한점은 못 느낄겁니다

초중급 수준 정도면 쓰는데 문재 없겠지만

그 이상 실력이면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최대 장점은 편리성 .....

아직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듯 보여 집니다

이상 허접한 라이딩 이였습니다

나하나

2013.01.15 13:57:12
*.214.238.92

플로우바인딩 장단점이 있지만...저는 FLOW NXT-ATSE 2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잘 잡아주고 아무문제 없이 만족합니다~

전에 FLOW M9를 몇년 사용했었는데 약간 잘못잡아준니다. 상급으로 올라오면 많이 보강되었죠

상급을 사용하시면 셋팅이 어렵지 않습니다. 한쪽이 고정이라 반대편 2곳만 셋팅하면 됩니다...많이 편해졌습니다.

우선 플로우를 사용하시는 분 꺼 빌려서 사용해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별과물

2013.01.15 13:59:09
*.54.137.106

상급은 아니구요 se버전이 라쳇이 2개에요. 시리즈마다 se버전이 있습니다.

그댄안녕

2013.01.15 22:52:01
*.190.194.186

저도 NXT-ATSE 사용했었는데, 이게 최상급이죠

매우 잘잡아줬고 깔깔이 바인딩과는 비교할수 없는 엄청난 편리함과 스피드 인업고

그 매력을 잊을수가,,,

김일준_975571

2013.01.15 14:02:58
*.74.157.241

신형을 예기하는데 답답한 예기들만하는군요 들

신형은 버젼이 달라졌습니다 토부분을 따로 불리해놓아서 토엣지 할때 밀리는것도 없고 좋아졋습니다

전 구형을 쓰고 있습니다 nxt

세팅은 한두번만해보면 감오구요 어렵지 않습니다 무겁다는말 힘손실크다는분들 ...프로선수들 같군요

저는 솔직히 카빙을하든 트릭을하든 아무 느낌없습니다 그냥 스트렙바인딩이나 참고로 플로우 쓴지 7년정도 썻구요

요번 플로우 바인딩은 스트렙식으로 써도 됄수있는방식으로 나왔구요 저도 갈아타려구 하는중이구요

절대 후회 없는 1인으로 써 스노우보드는 졸라편하게 즐기면 장땡이라는거져 ㅋ

B7

2013.01.15 14:15:13
*.113.22.57

플로우만 3시즌 써봤는데요.

처음 사용자는 너무 꽉 조이려고만 해서 셋팅이 어려워요.

살짝 느슨하게 해도 셋팅만 잘되면 잘 잡아주는데..

플로우로 지빙도 하고 킥에서 돌리기도 하고..

할건 다 합니다. 불안한건 전혀 없고요..

mc자세님이 플로우 셋팅 동영상 올린거 보시면 쉽게 이해 하실듯.

IMKoo

2013.01.15 14:19:45
*.88.233.34

플로우 구형 사용중인데 라이딩 트릭 전혀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로우쓰다가 토스트랩이 부러져서 지금 라쳇 바인딩 사용하고있는데 별차이 못느끼겠어요 ㅋ

우랭님이시다

2013.01.15 15:59:58
*.117.27.253

저도 플로우 M9 3년째 사용중인데 힘손실(?) 그런거 못느낍니다. 첫 라이딩시 세팅 맞추는게 조금 불편할뿐

그다음 부터는 일반 바인딩분들보다 더 빨리 출발할 수 있을정도로 편합니다.


1. 일반 바인딩에 비해 헐겁다? 힘의 손실이 있다? 꽉 잡아주질 못한다?

  -> 해외 사이트 바인딩 리뷰 검색해보시면 응답이나 반응점수 한번 보세요~ 엄청 높게 나옵니다.


2. 바인딩 세팅이 어렵다? 한시즌은 써봐야 제대로 세팅이 된다?

  -> 첫 라이딩시 세팅이 조금 걸리는건 사실입니다.  저만의 팁을 드리자면 부츠를 감싸는 부분인 스트랩을 완전히 

띠어내고 부츠를 바인딩위에 올려놓고 스트랩을 결합합니다. 토부분은 부츠위까지 겹치면 멈춥니다.  

힐쪽 부분은 상대적으로 토 부분보다 더 느슨하게 결합하셔도 됩니다. 하이백을 세우면서 이걸 커버합니다. 

더 꽉 조이고 싶으시다면 다이얼 같이 생긴 부분을 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후에는, 하이백 부분만 내렸다가 올리시면 되고 힐쪽 스트랩이 느슨하게 체결한 상태이니 부츠 넣고 빼는것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키네리

2013.01.15 18:03:45
*.218.41.66

상세한 세팅 팁 감사합니다! ^^

고장난보더

2013.01.15 16:14:57
*.215.227.186

여러분~~~~

12/13 플로우바인딩  상급은  기존 모델과 달리 그 동안 셋팅의 어려움은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 되걸로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는 약간 느슨하게 셋팅을해야 부츠가 훅~신고 벗고 했었죠

하지만 이번 모델은 원하시는 만큼 쪼여두  신고 벗는데 아무런 문제 없어요

바인딩 덮개가 하이백을 내리면 올라가서 부츠 넣고 빼는데 아주 편리함 

하이빽 내리면 덮개가 내려가서 원래 셋팅한테로 꽉 쪼여줄수 있어요

blackberry

2013.01.15 17:56:33
*.52.231.239

훔...신형모델을 보니 하이백을 내리면 앵클스트랩이 올라가는 구조인것같네요. 부츠넣기가 좀 수월해 졌을거 같아요


하지만, 타이트하게 세팅한 상태에서 부츠를 넣고 하이백 올랠때 부츠 뒷굽에 걸리는 문제도 같이 해결되었을지는 미지수...

사용해보신분들 답변좀...굽신굽신...


여담이지만, 저는 구형NXT모델로 갖은 닭질끝에 무지 타이이트한 상태로 세팅하고 탔습니다.

라이딩시 누운상태로 넘어져서 머리를 슬롭아래로 향하고 미끌어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그럴때 간혹 하이백의 버클이

슬롭에 박히면서 풀려버려서 부츠가 바인딩에서 쏙 빠지곤 했죠.


한번은 양쪽다 풀려버려서 데크가 몸위를 타고 노즈를 얼굴로 들이대길래 깜놀한적이 있어서......

알루미늄 플레이트의 단단함이 아직도 그립지만, 내게는 너무 먼 플로우 ㅜㅜ

키네리

2013.01.15 17:58:48
*.218.41.66

앗,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의견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대략 이렇게 요약이 되는 것 같습니다.


1. 헐겁다?

1) 발등은 잘 잡아주나, 토에지 시 좀 헐겁고 허전한 느낌이 있지만, 개인차가 있고 대부분 보더들에겐 문제 없다.

2) 최신 모델은 토 부분이 분리되어 이 점이 개선되었다. (이 부분은 좀더 자세한 의견 주시면 좋겠네요..)


2. 세팅이 어렵다?

1) 처음엔 조금 어렵지만 금방 할 수 있다.

2) 꽉 조일수록 신고 벗기가 좀 어려워지긴 하지만, 최신 상급 모델은 이 점이 개선되어 꽉 조이고도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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