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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만 하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
10:0 오직 라이딩만 합니다 (데크는 arbor a-frame)
카빙 좋아하구요 잘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근에 느낀 것이 바인딩의 반응성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바인딩은 플렉스가 높은 살로몬 칼리버를 구입할 생각이구요
여건되면 부츠는 살로몬 말라무트를 구입하고 싶네요
질문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플렉스가 높다는 것, 흔히 말하는 하드 하다는 것, 라이딩은 무조건 하드함(only 라이딩)
라이딩에 최적이라는 것이
데크 + 바인딩 + 부츠
3가지 장비 모두의 플렉스가 높아야 하는 것 맞는 것인가 입니다
(장비의 적응도나 실력 여부는 제외하고 말입니다)
사용중인 장비는 살로몬 spx시리즈와 f24 부츠입니다
주변에서 알파인 추천 많이 해주시는데 프리스타일이 좋습니다
많은 도움 바랍니다
죄송하지만 끈 묶는걸 사진으로 한번 보여주실순 없나요??
말라뮤트부츠....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중여서요^^
소프트 부츠 (알파인 하드부츠대비) 에서 가장 하드한 부츠 신습니다.
저의 경험상, 바인더는 큰 영향이 없어요.
중급정도면 되고, 상급, 최상급와는 가성비 차이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상급에서 고속 카빙턴을 좋아하는데,
토턴에서 브레이크 잡을때, 발목 부상이 많았습니다.
(미국에서 배우고 탔었고, 사람이 별로 없어 마음대로 속도 내고 롱카빙 할수 있었습니다.)
귀국해서 살로몬 말라뮤트에 바나나 끼우고 타면 국내 보드장에서는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좀 지나니 말라도 살짝 물렁해지더군요.
지금은 가장 하드한 소프트 부츠인 버튼 드라이버X 신고 있습니다.
고속에서 발목부상으로 부터 완전 해방되었죠.
장비 사용기에 제 아이디로 검색하시면 사용기 있어요~
그럼 이제 남은건 데크.
하드한 데크가 항상 라이딩 최상급 위치를 차지하고 있죠.
충분히 하드하다고 봅니다.
하드한 특성보다 더 중요한건 길이 입니다.
상급 슬로프에서 안정성,
고속 카빙 안정성에서 가장 영향을 주는건
1. 데크 길이
2. 부츠 hardness
라고 봅니다.
바인딩의 효과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장비의 플렉스랑은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저도 라이딩 91%인데, 사용하는 장비는 제 취향에 따라 세팅합니다. 부츠는 너무 하드한건 좋아하지 않고, 데크도 극단적인
하드함은 추구하지 않습니다. 10점 만점이라면 7~8정도만 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요.
다만 바인딩만큼은 약간 하드한느낌을 좋아하죠.
다른분들을 봐도 거의 취향적으로 세팅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