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횡포(로밍요금 폭탄) [20]
라오스에 출장을 와 일을 하던중
통신사정이 좋지 않아 로밍폰을 이용하여
통화를 하곤했습니다 물론 데이터는
미리 차단을 하고 wifi가되는 곳을 이용해 인터넷을 검색하곤했습니다
출장전에 LG에서 제공하는 U+로밍편리서비스 어플을 받고
매번쓸때 마다 얼마정도의 요금인지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문자로 요금 청구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56만원이 나온것이었습니다 분명히
어플에서는 20만원이라고 해서 그정도는 부담을 할수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외의 큰금액을 청구받다보니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어플과 실제 금액은 차이가 있다는 말만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요금의 차이가 10~20%정도 차이가 나는것은 이해가 가지만 300%가까이 차이가 나면 어떻게 어플을 믿고 사용을 하갰냐고요 LG에서 제공한 어플을 믿고 안심하고 사용했는데 터무니 없는 금액을 청구하면 어떻게 기업을 신뢰하겠습니까 그리고 민원실 소속의 상담원은 더욱 가관이었습니다 결론은 사용했으니 돈은 내야한다 안내면 채권추심하겠다 지금 상황에서 자신이윗분에게 결제올려서 10~20%할인해주겠다고 하더군
솔직히 돈도 돈이지만 이런 대기업의 행태에 치가떨리네요 결국 자신들의
실수는 인정하지않고 책임은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이런행위에 억울해서 글을 남깁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저와같은 억울한 일당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