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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갔을 때는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장염 말구요
장비 잘 꺼냈고 바인딩 잘하고 잘 탔고 점심도 잘 먹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랑 갈때면..
1. 지갑 분실(추후에 찾긴함)
2. 핸드폰 분실( 셔틀에 놓고 내림)
3. 렌탈샵에서 보드말고 스키 가져다줌...(여친장비)
4. 여친 팔 부상
5. 락카 카드 락카에 넣고 잠금(직원분이 열어줌)
6. 여친 가르쳐 주다 싸움..ㅠㅠ....
이런 일들이 일어 나더라구요...
저혼자 갔을땐 평온한 보딩이었는데 말이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