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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현재 보드를 타고 있지 않습니다.
9년동안 시즌권자로 생활했고 결혼후 아이낳고 현재까지 2년간 보드를 못탔네요.
운동을 좋아해서 주중2회 클럽농구(체육관)에서 하고 있구요.
주중 집에서 2회정도 자전거 로라탑니다.(약 30분)
봄 여름 가을 야외에서 자전거 라이딩 합니다.
이정도가 저의 운동량입니다.
몇일 전부터 무릎이 아프네요. 뒤틀린듯이...
특히 운동하고 자는 중에 많이 아픕니다.
무릎관절을 쫙펴거나 아빠다리 할때 아픈것 같은데...
평소는 괜찮다가 자다가 아픈경우가 많아요...
이럴적부터 안한 운동이 없어서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워낙에 가벼운 몸의 소유자라 무릎엔 이상 없을줄 알았는데요.
몇일 전부터 아프네요. 물론 병원은 가서 진료를 받아보고 엠알아이 찍어볼 예정입니다만,
회사에서 년중 2월이 가장 바쁜시기네요. 우선 2월까지는 참을려고 합니다.
저 같은 증상 있으신분 조언좀 듣고 싶어서요.
나이가 35이 되니...무릎이 맛이 가나봐요...
이왕 제대로 돈 들여서 제대로 된 치료 받으시기로 했다면 양방보다는 한방 추천합니다~ 수술 아니면 양방에서 하는 치료는 굉장히 한정적이더라구요 꼭 MRI 찍으시구요...
2월 돼서 막상 병원 갈려고 맘먹은 시점 왔는데 안아프다고 맘 변하고 그러심 평생 가져가십니다... 꼭 가셔서 제대로 치료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일단 병원가는게 최고입니다.
왠만하면 운동선수 전문 병원 가세요
수원은 초이스 정형외가가 국가 대표부터 많은 분들이 가는 정형외과입니다.
저도 그런데 무릎이 어디 딱 꼬집어서 아프다기 보다
무릎 속이 아프시지 않나요??
전 올해부터 그러던데 보드탄 날은 괜찮은데 다음날 더 아프고....
지난주에 바인딩 세팅을 확 바꿨더니 조금 덜 아프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