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시즌 10년1월 구피 연습하다..

역엣지에 오른쪽 어깨 인대가 4개가 다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고

수술하고 시즌접었었습니다..

11/12시즌 전시즌 부상으로 몸사리며 살살 탔습니다..

12/13시즌 본격적으로 라이딩 스킬업도하고 파크도 들어가볼까 생각중이였으나..

파크도 아닌 하프도 아닌 그냥 라이딩중..  어이없는 역엣지에..  왜 넘어졌는지 저도 모르겠네요ㅡㅜ;;

오른쪽 쇄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고 이제 7주 조금 지났네요..

다행이 2010년에 다친 어깨 인대쪽은 아니였지만..

쇄골도 어깨쪽에 가까운쪽이 부러진거라 조금만 더 뼈가 어긋났으면  의사가 위험했다고 하네요..

다행이 수술은 안했지만 아직 오른쪽 쇄골과 어깨쪽이 통증도 조금있으며 굉장히 어색하네요..ㅜㅠ

보드가 미친듯이 좋았지만.. 자꾸 다치면서 일과 운동(웨이트 트레이닝)에 지장을 주니...

점점 보드가 멀어지는것 같네요..ㅜㅠ  아직 가슴속 보드의 열정은 식지 안았지만요..

이번주 수요일에 1박2일로 8주만에 다시 보딩 갑니다..

제발.. 보드의 열정에 다시 불이 붙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여러분들도 본인이 잘 탄다고 자만 하지마시구요.. 항상 보호장비 잘 챙기시구요~

부상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릅니다.. 운전도 방어운전이 있듯이 보딩도 방어보딩 하시구요..

올시즌 다들 부상없이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