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보여서 베어 강사분께 오전 오후 강습 받았습니다.
일단 오전에 방송이 나와서 예정되어 있던 FIS대회가 설질이 안좋아 선수들 보호 차원에서 취소 되었습니다.
전 오전 오후 계속 보드를 탓고 설질은 잘 모릅니다.
단 강습해 주신 강사님 말씀이 본인을 포함한 강사들은 이런 설질(슬러쉬)이면 보드 안탄다고 하셨고
강습을 하면서도 눈의 설질 좋지 못하다고 중간 중간 푸념하며, 이런 상황에서도 보드를 타는 분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하셨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