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오늘 새벽 휘팍가는 이수행 차안에서 제 앞자리 여자분에 프라다(딱봐도 정품 ㅋㅋ)장지갑을 흘리고 가셨더라구요

 

짐칸에서 배낭 빼다가 발견해서 지갑들고 부리나케 따라가니 그분은 바람처럼 사라지시고

 

연락처라도 알아낼려고 지갑열어보니 돈 몇십만원;;;;....연락처 알길이없어 여자지갑 더이상 뒤적이면 실례일듯해서

휘팍 안내데스크에 여자직원분에게 맏겼더니

 

 

30분있다 지갑주인분이 고맙다고 전화주셨더라구요 ㅋ

 

 

 

 

오늘 착한일을해서 보딩 2년만에 슬로프8번정도 탔는데 한번도안넘어졌음ㅋㅋㅋㅋㅋ

 

 

 

 

 

 

                                                                                                                              근데 전 장갑한짝 잃어버렸네요 ㅜㅜ

엮인글 :

몸에좋은유산균

2013.01.22 21:39:03
*.120.97.67

앞으로 달릴 답변 예상해봅니다...

이뻐요?

휘팍만가면쓸쓸함

2013.01.22 21:40:17
*.222.39.76

3시간내내 그여자분 뒤통수만 봤는걸요;;;;;;

우왕ㅋ굳

2013.01.22 21:43:07
*.47.42.168

저였다면 악마의 유혹에 흔들렸을수도... 정말 천사시네요 ㅠㅠ

clous

2013.01.22 21:52:22
*.64.75.85

저두요. ㅠㅠ

휘팍만가면쓸쓸함

2013.01.22 21:49:46
*.222.39.76

저는 지갑 찾아줬으니 저보고 사귀자고 할줄알았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왕ㅋ굳

2013.01.22 21:51:14
*.47.42.168

씁쓸하네요...커피한잔이라도 얻어 마셨어야죠~

헥토르

2013.01.22 21:52:00
*.37.208.172

님이랑 잘되려고 일부러 흘린건데............테스트도 해볼겸......
근데...근데........................왜 커피라도 한 잔 하자고 하지 않았어요..ㅠㅠ 아쉽!

휘팍만가면쓸쓸함

2013.01.22 21:52:25
*.222.39.76

그말했어요;;;;

고마우시면 캔커피라도 한잔사시라고

근데 그말했을때는 이미 전화기꺼져있었어요;;;;;

안내데스크앞이 시끄러우니깐 그냥 끊으신거같아요 전 분명 말했는데 ㅜㅜ

YapsBoy

2013.01.22 23:25:01
*.234.199.158

정말 안내데스크가 시끄러워서 끊으셨을까요?!
근데 좀 그렇네요..사례는못할망정..의무는아니지만 고마우니까여!

SWP

2013.01.22 21:45:03
*.231.53.219

잘했어요 ! 짝짝짝

토니모리

2013.01.22 21:49:38
*.156.35.216

카톡으로....슬슬. 쿨럭 죄송합니다..ㅡㅜ..

휘팍만가면쓸쓸함

2013.01.22 21:50:24
*.222.39.76

그분연락처도 몰라요 안내데스크전화로 연락하셨었어요 ㅋㅋ

우왕ㅋ굳

2013.01.22 21:52:17
*.47.42.168

그렇다면 일부러 안내데스크전화로....더 슬퍼지네요

휘팍만가면쓸쓸함

2013.01.22 21:53:49
*.222.39.76

우왕님 댓글보니 그런거였군요;;;;;

왠지좋은일하고 슬프네 ㅜㅜ

나잘생겼는데 ㅜㅜ;;;;;;;;;;;;

토니모리

2013.01.22 21:58:04
*.156.35.216

아~~.. 슬프당!!

드리프트턴

2013.01.22 22:02:36
*.5.201.5

몇만원 뺏어도 티 안... 아! 아닙니다!!!

휘팍만가면쓸쓸함

2013.01.22 21:56:32
*.222.39.76

턴님 올해도 하이원댕기세요????

휘팍만가면쓸쓸함

2013.01.22 21:59:56
*.222.39.76

칭찬받을라고 적었는데

많이 슬퍼지네요;;;;;;;;;;;

몸에좋은유산균

2013.01.22 22:00:48
*.120.97.67

칭찬해드릴께요. 잘하셨어요!! 짝짝짝!!!!

겨울의제국

2013.01.22 22:00:46
*.204.251.7

좋은일 하셨으니 복으로 이쁘구 착한 여자친구 생길실껍니다.^^

휘팍만가면쓸쓸함

2013.01.22 22:05:56
*.222.39.76

그래서 집에와서 뽀로로 참잘했어요 스티커 헬멧에 붙였어요 ㅋㅋㅋㅋ

볼매명수

2013.01.22 22:09:13
*.234.197.9

근데 보통 그런거 찾아주고 그러면 고맙다고 차나 음료한잔사준다고 하지안나요?
혹은 밥이라도
세상이 삭막해서 무서워서 그러는건가?
내용보면 자기할얘기하고 전화 딱 끈으신거 같기도하고;;

휘팍만가면쓸쓸함

2013.01.22 22:04:48
*.222.39.76

아니에요

그 여자분에 감사합니다...계속그러셨어요

제가 시크한척할려고 됐다고 그러다가 전화기 꺼진줄도모르고...그럼 캔커피라도 사세요 이랬어요 ㅋㅋㅋㅋㅋㅋ

쳥개구리

2013.01.22 22:32:22
*.62.172.105

잃어버린 장갑한짝을 찾아줄 꽃보더가 나타납니다..두둥 ㅋㅋㅋ

우왕ㅋ굳

2013.01.22 22:35:32
*.47.42.168

이 장갑이 니장갑이냐~~

쳥개구리

2013.01.23 00:58:47
*.62.172.105

저도.....물건을 하나 흘려볼까요.....ㅋㅋㅋㅋ
그럼.....생길까요????ㅜㅜㅜㅜ

NARUTORSTEIN

2013.01.22 22:36:02
*.28.120.182

솔직히 이러기 힘들거 같은데
정말 잘하셨어요

temptation

2013.01.22 22:43:58
*.91.137.50

악마는 프라다를 흘린다.........

보딩크루~

2013.01.22 23:32:45
*.117.210.51

훈훈하네요!!!^^...

내꺼영

2013.01.22 23:32:46
*.202.43.222

그분이 헝글 이글을 볼지어다!!!! ㅋㅋㅋㅋ

YapsBoy

2013.01.22 23:27:12
*.234.199.158

왠지 보더라도 모르는척 할거같다는...

조폭양이

2013.01.22 23:44:09
*.218.131.96

오.. 그 유혹을 이겨내기 힘드셨을텐데...
이런일 저한테 생겼다면??

자... 궁딩 팡팡~~~~

나왕창

2013.01.23 00:41:24
*.63.137.6

전 올해 아이퐁 한개 / 주운 단지갑 한개 찾아 드렸어요 근데 전 계속 넘어 지고 깨지고 보드가 무서워요 ㅠㅠ

두번머겅

2013.01.23 13:15:54
*.232.85.84

굿굿 좋은일 하셨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9742
205484 삼겹살? 신고? 대단한 분들.. [81] CarreraGT 2013-03-26 8 326
205483 삼겹살사건 네이트판에도 게시했습니다.. [17] 수유리차도남 2013-03-25 8 182
205482 제가 리뷰잉 노비도 아니고.... [21] Gatsby 2013-03-11 8 124
205481 웰팍에 실망했습니다 [16] 밍키형 2013-03-04 8 282
205480 아~ 나눔의 봉사는 힘들구나~ [7] 릴리리 2013-02-19 8 130
205479 히힛 저 오늘 생일 입니다 [46] Evian♥ 2013-02-12 8 141
205478 밤이네용....ㅋㅋㅋ [53] 병아리삐약♥ 2013-02-05 8 123
205477 참지 못하고 보드 들고 나갔다 왔습니다.. [18] BrianK 2013-02-04 8 91
205476 26살 객기로 인한 두번째경험 [36] 얀삐 2013-02-02 8 121
205475 에덴벨리 옵뷰화이트 떨구신분. [7] 에덴베어 2013-01-30 8 137
205474 여자친구랑 1박2일 하이원다녀왔어요 헤헤 ^^ [17] 팽두 2013-01-29 8 245
205473 헝글의 추천기준 [17] IMKoo 2013-01-24 8 109
205472 셔틀버스 안에서.... [23] jean 2013-01-24 8 442
205471 용평 버치힐 콘도에서 벙개한다면 ... [20] 교촌 치킨 2013-01-23 8 590
» 후후후 오늘 휘팍에서 착한일 했음 ㅋㅋㅋ [34] 휘팍만가면... 2013-01-22 8 129
205469 우울돋습니다.. [10] 폭주케이 2013-01-22 8 148
205468 혼자 타는게 익숙해지다.. [34] 설인28호 2013-01-21 8 123
205467 용평 아놀드11배 벙개.... [18] 곽진호 2013-01-19 8 115
205466 데님 보드복 제작 후기.... file [34] 케빈마린 2013-01-18 8 130
205465 님들 요세 이상하게 혼자스키장 가면 여자애들이 말걸음 ㅡㅡ [28] 솔로보딩 2013-01-18 8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