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사회생활도 그렇지만 보드도 그런거 같아요


제가 실력이 뛰어나고 그런건 아니지만...


물론 아주 중요하고 대단한것도 아니고 사사롭고 간단한 내용이지만


내가 힘들게 몸으로 뒹굴면서 느낀 부분을 남에게 그냥 알려준다는게 참 살짝 배아프네요


난 그 간단한걸 아는데도 무지 힘들었는데 ㅠㅠ


그런데 상대방이 고마워하면서 그대로 받아들여서 타는 사람을 보면 참 저두 고마운데


쉽게 얻는거라 별것도 아닌거 알려준걸로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아요



처음에 몸의 무게를 부츠에 기대면 자세가 자연스럽게 나온다는걸 몰라서 기본자세 유지하려고 장단지 허벅지 터질거 같던 기억들이 있네요


확실히 몸으로 뒹굴면서 느꼈던 부분이라 그런지 뒹굴뒹굴 넘어지는 지인에게 이야기해주면 금방 그 느낌을 이해하는거 같아요


초보라 그런지 초보의 마음을 잘 아는거 같아요



요즘에는 보딩이 그렇게 힘들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드는데요 (트릭은 안합니다)


어느분이 힘이들어가는 불필요한 동작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런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힘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 하는 보딩이 더 즐거운거 같습니다


지인에게도 이걸 느끼도록 해주고 싶네요


제가 느끼는 부분을 모두 주고나면 혼자 저보다 더 높이 올라가겠죠 그러면 제가 뽑아먹으려구요 +_+

엮인글 :

유댕이

2013.01.24 16:26:32
*.149.55.104

얼릉 같은 레베루로 만드신 다음에 서로 비법공유하세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8262
207918 어언20 년만에...... [3] 응차보더~ 2013-01-10   125
207917 돈이 없어요.. [30] 꽃그지 2013-01-11   125
207916 추돌이슈와 관련하여 궁금한점....!! [8] 차칸남자. 2013-01-12 1 125
207915 휘팍 사람 많던데.. 지금은 휑~~하네요. [8] 차칸남자. 2013-01-14   125
207914 광고글 때문에 제 게시물까지 삭제되었네요 [5] 영향력 2013-01-16   125
207913 어떡하죠... [2] 곱등이의꿈 2013-01-17   125
207912 퇴근 두시간전 [8] 돼토 2013-01-17   125
207911 (웰팍)현장스케치 [5] 하대명 2013-01-18   125
207910 불금불금 아침반 문열어요(출석하세요) [62] 내꺼영 2013-01-18   125
207909 이벤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4] 막둥이 2013-01-18 3 125
207908 곤지암에 스키어들이 많아 지네요 [13] 실비아 2013-01-18   125
207907 오늘탈까유 말까유 [6] B_Holic 2013-01-22   125
207906 벌써 시즌 중반이란 생각에 [4] 덴드 2013-01-22   125
207905 챙겨주면 끝도 없네요 [40] 자드래곤 2013-01-23   125
» 나는 몸으로 고생해서 배운것을 알려주는 것 [1] 고메 2013-01-24   125
207903 솔직히 리키님하고 한판 붙어보고 싶긴 하죠. [11] KINGCO 2013-01-24   125
207902 하루가 멀다하고 술.. [14] 꼬부랑겨털 2013-01-26   125
207901 앞으로 나이키 부츠 사실분은 한번 봐보세요. [16] 이맥주 2013-01-28 1 125
207900 낼오크어떨지~~~~ [11] 구짜♪ 2013-01-29   125
207899 프리스키 + 보드 강습 신청 오늘까지 [12] 요이땅 2013-01-30   125